언젠가는 약되겠지/유익한 건강정보
왜 그게 하고 싶지 않을까?(2)~~~~~~성경원 요즘 @스리스(sexless)부부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 부부는 성@계를 너무 안하는것 같아요. 횟수로 따지자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 하는데요. 아직 30대 중반도 안 되었는데 너무 적게 하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 남편이 다른 데서 해결 하는 건 아닐까요?" "얼마나 회사 일이 힘들면 제 근처에도 안 오겠어요.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 자는 것을 보면 딱하고 안쓰러워요.그러니 저도 참게 되죠." "집에 늦게 들어오면 아내가 이미 잠들어 있어요. 그러니 깨울 수도 없고,저도 피곤하니 그냥 자게 되죠. 그러다 보니 점점 안하게 되고 다른 방법을 찾게 되었어요." 이러한 현상을 한마디로 단정지어서 말할 수는 없다. 주위에서 보면 당장 헤어질 듯이 부부 싸움을 벌여놓고도 금방 사이가 좋아지는 이해되지 않는 부부들이 간혹있다. 이런 부부들은 속궁합이 좋아서 그렇다고들 한다. 여기서 큰 비중을 자치하는 것은 바로 성욕,,, 성욕이 많은 부부끼리 만났다면 횟수가 잦을 수도 있고 둘 중 하나라도 성욕이 적다면 자연히 횟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중요한 건 성@계를 얼마나 자주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달려 있다. 어떤 부부는 성@계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비슷해서 성@계 주기 같은 것을 가지고 신경전을 벌이지 않기 때문이다. 즉 한달만에 단 한번을 하더라도 부부도 모두 불만이 없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남편과 아내의 성욕이 다를 때에는 문제가 된다. 남편은 성@계를 자주 하고 싶은데 아내는 하기 싫어한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둘 중 한 사람은 불만을 느낄 수 있다. 우리네 정서는 그저 느낌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는 것이 고작이나 부부간의 성@계 트러블은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표현하고 조율해 봐야 한다. 왜 하고 싶지 않은지를 알아야 한다. 원초적 본능을 거스리는 이유가 받드시 있을 것이기 때문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