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하면 떠오르는 술집은
과일소주가 맛있는 취화선과 계란말이로 유명한 "불한당" ,
그리고 바로 이 집, "민들레처럼"입니다.
민들레영토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민들레처럼은 다소 생소하시죠..?
허나 대학로에서 가장 인기있는 술집이 아닐까 합니다.
6시 정도가 되면 자리가 없어 기다리는분들이 점점 늘어나니까요 ^^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거기에 음식까지 맛있는나무랄데 없는 집입니다.
이런 분위기의 토속적인 주점입니다.
졸깃한 문어
(문어가 기본안주인지 잔치상에 포함된 안주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잔치상 첫번째 안주, 도토리묵
고소한 양념이 포인트입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잔치상 두번째 안주, 화채를 가장한 황도라고나 할까요..? 흐흐..
사과와 키위등이 들어있어 술안주로 좋아요
잔치상 세번째 안주, 쥐포와 땅콩입니다.
잔치상 네번째 안주, 파전입니다.
오징어가 가득들어있어요 ^^
잔치상 다섯번째 안주, 오뎅탕입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이렇게 다섯가지 안주가 나오는 잔치상 가격이 13,500원입니다.
입이 떡 벌어질만한 가격인데 위에 언급했듯이 맛도 훌륭합니다.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겠지요.
잔치상을 먹고나면 늘 주문하는 또 하나의 메뉴는..
바로..
날치알도 많이 주시네요.
그 집을 바로 지나면 왼편에 작은 골목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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