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카메라 용어설명
▶ 가이드 넘버 (guide number) : 플래시를 사용하는 촬영에서 적정한 노출을 얻을 수 있도록 플래시의 광량을 실용적으로 표시한 숫자를 말한다. 약자로 GN이며 수치가 클수록 광량도 많아진다. 광원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 (일반적으로 feet)를 가이드 넘버로 나누면 F수(조리개 값)가 된다. 즉, 가이드 넘버 / 촬영거리 = 적정 조리개 값 가이드 넘버 / 적정 조리개 값 = 촬영거리(발광거리)
▶ 강제발광 : 플래쉬 모드의 한 종류로 한낮에도 플래시를 자유롭게 발광시키는 기능이다.
▶ 감도 (sensitivity) : 필름이나 인화지 등의 빛을 느끼는 정도를 약칭하여 감도라고 한다. 조리개를 더 넓게 개방함으로써 보다 많은 빛이 들어오게 하는 렌즈의 상대적인 능력이다. 감도표시는 미국의 ASA, 독일의 DIN, 영국의 BIS, 일본의 JIS 등 나라마다 다르게 하고 있었으나, 1981년부터 국제적인 표시로서 ASA와 DIN을 토대로 한 ISO가 사용되고 있다.
▶ 감마 (gamma) : 감광재로의 콘트라스트 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로 특성곡선의 경사도, 즉 농도의 변화 / 노광량의 변화를 말한다. 단위로 g(감마)라는 기호를 사용한다.
▶ 개방측광 (full-aperture metering) : 방식 렌즈의 조리개를 개방한 채 조리개를 죄었을 때와 같은 조건으로 측광할 수 있도록 고안된 TTL 측광 방식이다. 조리개 링을 회전시키면 전기적인 저항 값이 변하면서 기계적으로 노출계의 회전을 컨트롤하여 적정한 셔터 속도를 표시한다.
▶ 고스트 이미지 (Ghost image) : 태양광과 같은 매우 밝은 광원을 촬영하면 렌즈 내의 오목면에 반사되어 광원부와 대칭적인 화면 위치에 플레어 (flare)가 생겨 화상의 선명도를 떨어뜨린다. 이것을 고스트 이미지라 한다.
▶ 계수 (factor) : 필터를 사용함으로 생기는 광선의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증가시켜야 하는 노출의 양을 표시하는 수치이다.
▶ 계조 (gradient) : 이미지의 가장 밝은 부분에서부터 가장 어두운 부분을 어느 정도의 단계로 표시하는지에 대한 것을 계조라고 말한다. 계조의 스텝수가 많으면 보다 충실한 이미지 재현이 가능하다. 보통의 디지탈 카메라에는 RGB 각각의 색신호에 대해 256단계의 계조를 가지고 있고 이들 3가지 색이 256색의 단계를 표현하여 총 1,677만 색상의 트루컬러를 재현한다. 하이라이트, 쉐도우가 존재하고 중간농도가 풍부하면 그라데이션이 좋다고 하며 중간농도의 범위가 좁으면 콘트라스트가 강한 사진이 되기 쉽다.
▶ 과다 노출 (overexposure) : 노출이 과다하여 발생하는 현상으로 밝게 하이라이트된 부분의 컬러는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사실상 복원이 불가능하다.
▶ 과 초점거리 (hyperfocal distance) : 렌즈의 초점거리를 무한대에 맞추었을 때 카메라로부터 모든 피사체가 선명하게 초점이 맞기 시작하는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 관용도 (latititude) : 화상의 질이 극단적으로 저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허용되는 노출과다나 노출 부족의 정도로 특성곡선에서 직선부분의 휘도 값이라 할 수 있다. 관용도가 클수록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게 발생한다.
▶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 표준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도 이상으로 넓다. 일반적으로 28~40mm 정도를 말하며 25mm 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구분한다. 표준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된다.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된다.
▶ 광각 왜곡 (wide-angle distortion) : 광각 렌즈로 피사체에 접근해서 촬영할 때 생기는 원근감의 변화로 피사체의 형태가 길게 늘어나 보이거나 원래의 위치보다 더 멀리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 광원 : 사진에서 말하는 광원은 촬영용 조명 광원을 말한다. 자연광으로는 태양, 인공광으로는 사진전구, 스트로보, 플래쉬 벌브 등을 들 수 있다.
▶ 광학 줌 (optical zoom) : 실질적으로 다중 초점 거리를 갖는 카메라를 의미한다. 광학 줌은 디지탈 줌과는 구별되고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이므로 초점 거리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으며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 또는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보통 2~3배 줌 이상을 내장하고 있는 제품이 많고 단초점 렌즈보다 선호하는 편이지만 렌즈밝기가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다.
▶ 광학 해상도 (optical resolution) :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가 물리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절대값을 말한다. 디지탈로 포착된 이미지에서 각 픽셀당 RGB 값이 오리지널 장면으로부터 측정될 때 이미지 해상도는 인터폴레이션이 아닌 광학해상도를 가진다.
▶ 구경 : 빛의 강도를 조절하는 다양한 직경의 렌즈 오프닝이다. 직경은 f스톱으로 표시되고, 렌즈의 초점거리를 f스톱으로 나누면 직경이 결정된다.
▶ 구면 수차 : 광축에 평행으로 입사된 빛이 렌즈를 투과할 때 렌즈의 주변부를 통과한 빛이 렌즈의 중심부를 통과한 빛보다 더 짧은 거리에 초점을 맺는 현상으로서 렌즈의 표면이 구면의 형태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함 중의 하나이다.
▶ 그라데이션 (gradation) : 계조라고도 한다. 네거티브나 인화상의 쉐도우와 하이라이트 사이의 농도 단계를 말한다.
▶ 그레이 카드 (gray card) : 정해진 비율만큼의 광선을 반사하는 카드로 보통 반사율18%의 회색 면과 반사율90%의 백색 면을 가진다. 정확한 노출계의 수치를 얻기 위해서 사용되거나 컬러 작업에서 알고 있는 회색 톤을 얻기 위해서 사용된다.
▶ 네거티브 (negative) : 포지티브에 대한 반대어로 현상된 사진의 화상에서 피사체의 명암이 반대로 기록된 것을 말한다. 컬러 네거티브의 경우는 명암이 반대일 뿐 아니라 색도 그 보색이 된다.
▶ 노출 (exposure) : 감광재료의 감광면에 빛을 작용시키는 것을 말한다. 일본의 광학용어 원안작성위원회에서는 대체적으로 수동측의 감광재료를 주체로 한 경우에는 노광으로 인간이나 조리개, 셔터 기구등 빛을 주는 측을 주체로 한 경우에는 노출로 정리하고 있다.
▶ 노출계 (exposure meter) : 촬영에 필요한 적정 노출량을 알아내기 위하여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산출하는 측광기구이다. 계산된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합을 지시해 준다.
▶ 노출 보정 : 촬영의도에 따라 노출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 노출 부족 (underexposure) : 이미징 시스템에 전해진 빛의 양이 적어서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촬영시 노출부족이 되면 쉐도우 부분의 계조 재현이 어려워진다.
▶ 다이렉트 측광 (direct metering) : TTL 측광의 한 방식으로 노광 중에도 밝기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스트로보와의 동조에도 이 다이렉트 측광이 이용되는데 이때는 스트로보의 발광회로를 제어함으로써 적정한 노광량을 얻도록 되어 있다.
▶ 다등 촬영 : 2개 이상의 플래쉬를 사용해서 입체감이 있는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 단초점 렌즈 (prime lens) : 초점거리가 일정한 교환렌즈로 줌 렌즈처럼 자유롭게 초점거리를 바꿀 수 있는 렌즈가 아니다. 단초점 렌즈는 빛을 심하게 굴절시켜 렌즈 뒤에 초점이 맺히므로 작은 이미지를 만들고 넓은 범위를 기록한다.
▶ 대구경 렌즈 : 렌즈의 초점거리에 비해 유효구경이 크고 밝은 렌즈를 대구경 렌즈라고 한다.
▶ 데이라이트 싱크로 (daylight synchro) : 역광 상태의 피사체가 상대적으로 어두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플래시가 필요 없는 낮일지라도 플래시를 발광시켜 적정 노출을 얻는 방법이다. 카메라에서 자동적으로 발광하는 것은 오토 데이라이트 싱크로라고 한다.
▶ 동조 (synchronize) : 카메라 셔터가 열리는 것과 동시에 플래시가 터질 수 있도록 작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 디옵터 (diopter) : 렌즈의 능력을 표시하는 광학적 용어로 사진에 있어서는 주로 클로즈업 보조 렌즈의 확대 능력과 초점 거리를 지칭한다.
▶ 디지탈 줌 (digital zoom) : 촬영시 보여지는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으로 디지탈 줌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이미지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지의 저하로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된다.
▶ 라이팅 (lighting) :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촬영하기 위한 채광법을 말한다. 특히 야외 인물촬영에서 자연광의 채광상태를 잘 이용하고 반사판 등을 적절히 사용한다.
▶ 레인지 파인터 (range finder) : 레인지란 거리나 구역을 정한다는 뜻으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파인더이다. 초점을 맞추는 거리 계와 들여다 보는 창이 일체로 된 파인더로 레인지 파인더가 내장된 카메라를 RF 라고 부른다.
▶ 렌즈 (lens) :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한 개 이상의 광학유리로 만들어진 광학 기구를 말한다. 렌즈의 크 기와 곡률, 배치가 렌즈의 초점거리와 화각을 결정한다. 피사체에서 반사된 빛은 CCD로 들어가기 전 렌즈를 통해 CCD에 초점이 맞추어 지는데, 디지탈 카메라의 렌즈는 CCD 전용렌즈가 사용되며 자동 초점방식과 수동초점 방식이 있다. 필름 카메라와 달리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제품이 별로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 렌즈밝기 (F값) : 렌즈의 초점 거리를 유효구경으로 나눈 것을 F로 표시하고 렌즈밝기라 한다. F값은 그 수치가 낮을 수록 렌즈가 밝다.
▶ 렌즈후드 (lens hood) : 렌즈후드는 불필요한 광선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직사광이 직접 렌즈에 닿으면 화상의 선명도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렌즈의 앞면에 설치하면 빛이 반사되어 생기는 플레어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렌즈 후드는 앞이 열린 라파형, 사각형 등이 있으며 장착하는 방식에 따라 구분되어 있다.
▶ 로우 앵글 (low angle) : 앙각이라고도 부른다. 낮은 위치에서 피사체를 쳐다보며 촬영하는 것으로서 올려다보는 각도이기 때문에 인물을 로우 앵글로 촬영을 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며 과장됨과 희망을 표현할 수 있다. 로우키 (low key) 화면에 어두운 부분이 많아 전체적으로 어두운 상태의 사진을 말한다. 하이키 (high key)의 반대이다.
▶ 리모콘 : 무선으로 셔터와 카메라의 기본적인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 카메라의 부속품 중 하나로 편리하게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 유효 초점 거리가 실제 렌즈의 길이보다 길게 만들어진 렌즈를 말한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된다.
▶ 매크로 (macro) : 작은 피사체를 가까이에서 촬영하는 기능으로 최단거리로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 매크로 렌즈 (macro lens) : 근접 촬영을 위해 설계된 렌즈로 마이크로 렌즈 또는 접사 렌즈라고 불린다.
▶ 미러 렌즈 (mirror lens) : 반사 망원 렌즈라고도 한다. 오목 거울의 집광성을 이용한 반사광학계의 렌즈와 일반렌즈를 결합하여 만든 렌즈로서 긴 초점거리에 비해 매우 컴팩트한 망원 렌즈이다.
▶ 메모리 카드 : 내부 메모리는 일정한 용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디지탈 카메라는 외부 보조 저장 매체격으로 전용 메모리 카드를 장착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다. 메모리의 종류로는 PCMCIA 카드, 고체 메모리 카드, 3.5" 플로피 디스크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체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는데, 컴팩트 플래쉬 카드와 스마트 미디어 카드가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 드라이버, 메모리 스틱, SD 메모리 카드, 멀티미디어 카드 등이 사용되고 있다.
▶ 메인 라이트 (main light) : 촬영에 기본이 되는 광원으로 키 라이트라고도 부른다. 가장 짙은 그림자를 만들고 피사체의 질감과 양감을 뚜렷이 나타낸다.
▶ 멀티 스팟 포커스 (Multi Spot Focusing) : 다중 초점 조절로 자동초점시 초점을 적절하게 맞추기 위해서 이미지의 각기 다른 부분의 초점 거리를 평균한 값으로 초점거리를 조절한다.
▶ 멀티 BL조광 : 플래쉬 광을 TTL 5분할 센서로 측광하고 조광제어를 하는 BL조광방식으로 배경과 주피사체의 양쪽 모두 밸런스를 맞춰 제어하므로 조광정도가 정밀하다.
▶ 모니터 발광 : 멀티 BL조광의 경우 플래쉬가 발광을 하기 전에 순간적으로 발광하여 촬영 화면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발광하므로 육안으로 구분하기는 힘들다.
▶ 바운스 촬영 : 광원을 피사체에 직접 비추지 않고 천장이나 벽, 반사판에 비춰 그 반사광으로 피사체를 조명하는 것을 말한다. 광량이 약해지기는 하지만 확산광이 되어 부드러운 광선으로 통해 세부적으로 표현한다.
▶ 반사식 카메라 (reflex camera) : 파인더 시스템 내에 거울을 내장시킨 카메라로 렌즈로부터 들어온 빛을 거울로 반사시켜서 초점을 맞추는 시스템이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와 이안 반사식 카메라로 나누어져 있다. 일안 반사식(SLR) 카메라는 촬영 렌즈를 통한 빛을 거울로 반사시켜 렌즈의 초점거리가 변하더라도 필름상에 찍히는 상과 같은 것을 파인더로 볼 수 있다. 이안 반사식(TLR) 카메라는 같은 초점거리의 촬영용 렌즈와 파인더용 렌즈를 상하로 배치한 카메라이다.
▶ 발광금지 : 플래쉬 모드 중 발광을 금지하는 모드로 야경이나 실내의 분위기 있는 사진을 표현할 경우 사용한다.
▶ 발광 다이오드 : 일반적으로 카메라의 뷰 파인더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메라의 상태를 표시하는 LED를 말한다. 저전압 소전력으로 동작이 가능하고 응답속도가 비교적 빠르므로 전가기기의 표시장치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배터리 : 디지탈 카메라는 액정 모니터와 플래쉬 등 전자부품의 동작으로 전력 소모가 많은 편이다. 배터리에는 알칼라인, 니카드, 니켈수소, 리튬이온 전지가 주로 사용되며 전력소비를 대비해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백 라이팅 (back lighting) : 피사체의 배경을 조명하는 보조광선을 말한다. 또한 피사체의 뒤에서 역광으로 조명하는 광선도 백 라이트라 한다.
▶ 벌브 (bulb) : 셔터속도의 일종으로 B셔터라고 한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셔터가 계속해서 열린 상태로 있고 셔터에서 손을 떼면 셔터는 닫힌다.
▶ 보간된 해상도 (Interpolated Resolution) : 인위적으로 픽셀을 추가함으로써 의도하는 화질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미지의 크기만을 부풀린 것이다.
▶ 뷰 파인더 (viewfinder) : 촬영할 피사체를 보고 구도를 설정하기 위한 카메라의 작은 창으로 일안 리플렉스 방식과 이안 방식이 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 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가 없다. 뷰 파인더는 실제로 촬영되는 피사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광학식 뷰 파인더와 액정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전자식 뷰 파인더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채용으로 뷰 파인더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 브래킷 (bracket) : 측정된 노출값보다 어느 정도 높거나 낮게 단계적으로 노출값을 설정하여 여러 장 촬영하는 방법이다. 동일한 피사체를 여러 번 촬영하는 것으로 적절한 노출의 이미지를 얻기 위해 사용한다. 브로드 라이팅(broad lighting) 메인 라이트가 거의 정면으로 카메라 쪽을 향한 모델의 얼굴을 비추는 조명법으로, 주로 포트레이트를 찍을 때 사용된다.
▶ 보정필터 : 광원의 색조직을 조절하여 육안에 의한 명암감이나 색채감에 가깝게 사진을 만들기 위한 필터를 보정 필터라고 한다.
▶ 분할측광 (contrast light compensated meter) : 촬영되는 화면 안에서 몇 가지로 분할하여 측광하는 시스템이다. 분할하여 측광된 노출의 평균을 산출하는 TTL 측광방법으로 역광 촬영시 이 분할측광으로 노출을 보정할 수 있다. 제조사에 따라 분할이 2분할에서 6분할까지 나뉜다.
▶ 비네팅 : 사진의 가장자리가 둥그런 모양으로 어둡게 되는 현상이다. 렌즈의 이미지 서클이 부족하여 이미지의 일부분을 가리는 경우나 렌즈의 앞부분에 렌즈 후드나 필터같은 부착물에 의해 이미지의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 발생한다.
▶ 비점수차 (astigmatism) : 비스듬한 각도에서 들어오는 광선의 초점을 정확한 곳에 맺지 못하는 렌즈의 결점으로 인해서 생기는 오차.
▶ 비구면 렌즈 : 복합렌즈를 구성하는 모든 렌즈의 표면은 구면의 일부 형태를 취하고 있으므로 이는 모두 구면수차의 원인이 된다. 특히 대구경의 렌즈에서는 복합렌즈의 여러 매 중 1매 이상을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구면수차를 개선한다.
▶ 삼각대 (tripod) : 카메라를 고정시키기 위한 3개의 다리를 가진 도구로 높이와 각도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 촬영시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 상태 표시창 (status display) : 디지털 카메라의 동작 상태와 환경설정 등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액정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고 뷰 파인더를 사용하여 촬영할 경우 이용되며 한눈에 카메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색보정 필터 (color compensating filter) : 컬러이미지 촬영시 컬러 밸런스를 조절하거나 부족한 광원을 보정하는데 사용되는 컬러 필터로 CC필터라고 한다. 노랑(yellow), 마젠타(magenta), 시안(cyan), 파랑(blue), 녹색(green), 빨강(red)의 각 색으로 농도 0.25에서 0.5에 이르는 40여가지 종의 필터가 있어 대부분의 색조정이 가능하다.
▶ 색수차 (chromatic aberration) : 다양한 색의 광선이 서로 다른 각도로 굴절되기 때문에 동일한 면에 초점을 맺지 못하는 렌즈의 왜곡현상이다. 보통 밝고 어두움의 경계부분에서 푸른빛이나 보라색 빛으로 나타난다.
▶ 색온도 (color temperature) : 열을 방사하는 물체의 색을 절대온도의 단위로 나타낸 것을 색온도라 한다.
▶ 셔터 (shutter) : 정해진 시간 동안 CCD나 필름을 빛에 노출시키기 위해 열리고 닫히는 기계 장치이다. 셔터는 조리개와 연동하여 피사체를 적정하게 노출시켜 CCD에 영상을 기록한다.
▶ 셔터 우선식 (shutter-priority) : 적정 노출을 얻기 위한 자동 노출의 한 방식으로,촬영자가 셔터 속도를 먼저 결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그 셔터속도에 맞는 조리개 값을 정한다.
▶ 셔터스피드 : CCD 또는 필름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셔터를 개방하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디지탈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다.
▶ 수동 노출 (manual exposure) : 촬영자가 조리개 값과 셔터 속도를 결정하는 노출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수동모드를 말한다.
▶ 수차 (aberration) : 렌즈는 광학적 결함으로 피사체의 상을 변형시키거나 콘트라스트를 떨어뜨리거나 색을 번지게 하는 등의 결함을 만들어낸다. 수차에는 비점수차, 구면수차, 코마수차, 색수차, 만곡수차, 실타래형 왜곡 등이 있다.
▶ 스카이라이트 필터 (skylight filter) : 아주 엷은 분홍색 필터로 자외선을 흡수하며 맑은 날 푸른 하늘 때문에 화면의 전체적으로 푸른기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술통형 왜곡 (barrel distortion) : 이미지의 모서리 부분이 중심부 쪽으로 휘어지는 왜곡현상으로 초점 거리가 짧을 수록 그 정도가 커진다.
▶ 스마트미디어 (Smart Media) : 디지탈 카메라에 사용되는 메모리 중 하나로 작고 가볍다. 3.3v용과 5v용의 두 가지 종류가 지원된다.
▶ 스팟 측광 (spot metering) : 카메라의 자동 노출 시스템의 일종으로 화상의 중심부의 아주 좁은 범위를 측광하여 이를 기준으로 전체 이미지의 노출값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 싱크로 촬영 (flash synchronization) : 싱크로 플래시 촬영이라고도 한다. 셔터 속도에 스트로보나 섬광전구 등이 동조되어 촬영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서 슬로 셔터로 열려 있는 동안에 싱크로 시키는 기법을 오픈 플래쉬라 한다.
▶ 슬로우 싱크로 : 플래쉬모드 중 하나로 셔터속도에 플래쉬가 동조해서 촬영되는 것을 말한다. 슬로우 싱크로는 선막 싱크로와 후막 싱크로로 나누어져 있는데, 선막 싱크로는 플래쉬를 발광시키는 타이밍이 선막 종료 직후에 설정되어 있고 후막 싱크로는 이와 반대로 플래쉬를 발광 시키는 타이밍이 셔터가 닫히기 직전에 설정되어 있다.
▶ 시차 (parallax) : 뷰 파인더로 본 촬영 범위와 실제 렌즈와 약간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를 시차라 한다. 피사체까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이 차가 커진다.
▶ 실루엣 (silhouette) : 피사체보다 배경이 훨씬 더 밝게 조명된 사진을 말한다. 즉 피사체의 윤곽선으로 된 그림자인데, 이는 역광촬영으로 피사체를 검게 표현하게 된다.
▶ 실타래형 왜곡 (pincushion distortion) : 이미지의 모서리 쪽으로 휘어지는 왜곡현상으로 이미지 전체가 오목해진다. 초점 거리가 길 수록 그 현상이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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