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구입요령 소만(5월 21일)이 전에 채취한 매실은 제 효험, 제 맛, 제 향이 나지 않는다. 1.청매실 꼭지를 딴다 2.청매실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 제거 3.청매실:황설탕=4:3 혼합해서 적당한 용기에 넣는다. (매실 20kg에 황설탕15kg) 4.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봉한다. 5.그늘진 곳에 보관(최소 3개월 이상) **매실즙을 다 드신 후 남은 매실에 생소주를 부어 다시 매실주를 만드셔도 좋다.
매실주 담그는 법 술 담기에 가장 알맞게 익은 매실은 하지(6월22일) 전후에 채취한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맛과 향기 그리고 효과가 제대로 난다. 설익은 매실로 담구면 술에 살구씨 내음이 풍기는데 그것은 비소 탓이라고 알려져 있다. 5월 매실은 녹색이고 망종을 지나면 청색으로 변했다가 하지 전후에 장마비를 맞으면 표면 한쪽 볼이 누르스름해진다. 이것이 가장 술담기에 알맞게 익은 매실이다. 이것을 미싯가루 만들 때 처럼 하룻밤 맑은 물에 담구어 깨끗이 씻어낸 다음 물기가 완전히 없어진 뒤에 항아리(유리.도자기)에 담는다. 매실술 담그는 방법은 소주법. 설탕법. 절충법등 3가지가 있다.
매실 1kg에 큰소주를 1병(1.8리터) 꼴로 항아리에 담고 창호지로 덮은 다음, 비닐로 묶어 지하실 또는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담근지 3개월 후인 추분(9월22일) 전후에 개봉하면 연황갈색의 투명한 매실주 전배기가 탐스럽게 가득 들어있다. 주의할 일은 다음 두가지. (1)담근지 3~9개월 사이에 씨와 전배기를 분리한다. 만일 그대로 두면 맛과 향기가 떨어지고 변질된다. 이때 분리된 매실일랑 버리지 말고 매실된장 고추장으로 이용한다. (2)여과시킨 전배기 1되에 대해 25도 소주(1.8리터) 2병을 더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맛이 좋아진다. 1년이 경과하면 알콜도수는 정도로 고정되며 햇볕에 두지 않으면 영원히 보존된다. 맛과 향기는 전배기 보다 더 좋고 효과도 전배기와 동일하다. 잠자리 전후 또는 반주로 작은 소주잔에 1잔씩 마시면 그날부터 소변이 수돗물처럼 맑아지면서 솰솰 잘 나올 것이다. 2. 설탕법이란 알맞게 익은 매실 1kg에 황설탕 4백~5백g을 섞어 술을 빚는 방법을 말한다. 전번에 말한 소주법과 같은 방법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황설탕을 섞어 정갈한 유리 또는 도자기 항아리에 안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1) 소주법에서는 없던 항아리의 소독문제다. 더운물로 항아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거즈나 헝겁에 25도 소주를 촉촉하게 묻혀 항아리 안을 두세차례 문질러 완전히 소독한다. 잡균이 들어가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2) 매실과 필요한 설탕 3분의2를 잘 섞어 차곡차곡 담고 마지막으로 3분의1의 설탕으로 매실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다. (3) 설탕위 항아리 안으로 들어갈 만한 너비의 쟁반 3~4개를 엎어 덮는다. 빚어진 술위로 매실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위해 쟁반이나 납작돌로 눌러준다. (4) 창호지를 겹으로 덮은 다음 비닐로 가볍게 묶어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햇볕을 받으면 안된다. 가능하다면 지하실이 가장 적합한 곳일 것이다. (5) 하지(6월22일)에 담았다면 4주후 초복날(7월17일) 전후에 개봉하여 소주법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걸러내야 한다. 설탕법 전배기 술 1되에 대해서 25도 소주 3병을 첨가하여 깨끗한 거즈로 다시 걸러서 병에 담아 보관한다. 잡균이 들어가지 않은한 영원히 보관될 수 있을 것이며, 해가 갈수록 맛과 향기가 더 좋아진다. 소주법 설탕법 2가지를 시음케 한 결과 설탕법 술을 선호하는 사람이 75%를 차지했다. 역시 찌꺼기는 버리지 말것. 유용하게 쓰이 는 방법을 뒤에 소개한다.
혹 5월말~6월초에 미리 따서 저장했던 매실이 시장에 나오기도 하는데, 이것도 잘 구별해야 한다. 가위 나 장도칼로 매실을 베어 씨(핵)까지 싹 독 베이는 것은 사지 말아야 한다. 체질에 구애받지 않는 효험 폐계가 매실 찌꺼기를 먹고 1~2년 동안 햇닭처럼 알을 낳는다. 18세된 개가 젊은 새끼를 낳아 거뜬히 기르고 있다. 구연산 사이클 효과 덕분이리라. 이 같은 현상은 사람에게도 결코 예외는 아닐 성싶다. 구연산 사이클 효과란 쉽게 말하면 인체내 피를 맑게 하는 효과라 할 수 있다. 피가 맑아진다는 것은 신진대사가 알맞게 조정. 촉진되어 몸이 건강해진다는 말과 같다.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어떤 체질에도 구애를 받지 않고 효험이 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된 필자의 경험담을 하나 소개한다. 지난 83년 초겨울의 일이다. 당시 나는 대학에서 학생들과 함께 우유 마시기 운동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날 우유만 마시면 설사를 하곤 했다. 이른 새벽부터 빈번하게 화장실로 달려가던 중 문득 매실주에 생각이 미쳤다. 진열장에 있던 매실주 한 컵을 들이켰다. 서제로 돌아와서 한참동안 원고를 정리하고 있던 나는 문득 화장실로 가던 생각이 떠올라 깜짝 놀라고 말았다. '내가 왜 화장실로 가지 않고 서재에 와 있는 고?' 매실의 효험이 이렇게 빠를 줄이야. 그후에도 나는 여러 차례 비슷한 경험 을 했다. 얼마후 광주에 있는 김헌주 박사(소아과 원장)를 통해 매실의 살균효과와 구 연산 사이클 효과에 대한 확신을 또 얻게 되었다. 무릎을 탁 치면서 희열감에 빠졌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알림> 매실특강:8월2일~10월25일간 매주 화.토요일 오후 2시. 팔공산 송광설중매원(전화:984~7727).
그 때마다 나는 이렇게 답한다. 무엇이든 구연산사이클 및 살균효과는 마찬가지다 라고. 술로 말하자면 1일에 1-2잔, 장아찌. 차. 진액. 미싯가루면 1일에 매실 반개분이면 족할 것이다. 많이 먹어도 해로울 것이야 없겠지만 공연히 많이 먹는다면 낭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술의 경우 정다운 벗과 한잔한잔 마시면서 밤을 지새웠다면 그것을 술과 시간의 낭비 아니겠는가. 간이 아무리 알칼리성 매실주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효험의 한계를 넘고 보면 백해무익으로 귀결될 것이니 그런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어떻게 가공한 것이든 하루에 평균 반개꼴로만 먹는다면 아마도 건강유지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그렇다면 1인당 1년에 1㎏(180개)이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5인 가족이라면 연간 5㎏이면 충분한 것이다.
매실을 물에씻고 물기를 없앤후 담을 용기에 붓고 그위에 설탕을 붓는데 이때 매실조금 설탕조금 켜켜이 넣어도되는데 마지막 맨위에는 매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설탕을 붓는다 (이것은 중요한데 매실이 위에 드러나면 부패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후약 40일 ~50일경과후 액과 찌꺼기를 분리하는데 찌꺼기에는 술을 부어놓으면 훌륭한 매실주가 된다 중간에 약 1주일정도 경과후 한번 저어주면 아래에 설탕이 녹지 않고 굳어지는걸 방지할 수 있다 다 만들어진 매실엑기스는 아무곳이나 보관해도 되는데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매실주 ▲재료=청매 1.2㎏, 소주 1.8ℓ, 설탕 600g ▲만드는 법=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마른 헝겊으로 잘 닦아 하룻밤 시원한 곳에 둔다. 소독한 병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로 놓은 뒤, 소주를 부어 서늘하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 숙성시킨다. 다 익으 면 아름다운 호박색이 되는데, 보통 3개월정도면 숙성된다. 오래 익힐 수록 맛과 향이 좋아지므로 3∼4년 숙성시켜 먹는 것이 매실술을 제대로 즐기는 법이다.
1.피로회복에 좋다. 2.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3.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4.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5.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7. 피부미용에 좋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9.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10.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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