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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인들 히말라야 MFS (Meindl Himalaya MFS)

에루화 2010. 1. 3. 20:47

이 제품은 마인들 히말라야 구형이다.

자세히 보면 MFS 라는 글씨가 복숭아 뼈 부분에 없다. 그리고 고어텍스 글씨가 금속라벨이다.

 ----------이 제품이 신형!------------

 보통 등산화가 위에서 보면 모양이 별로인데 이 제품은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깔끔한 넥타이!

 측면 모습~ ^^;

제품의 일련번호! 

 마인들 택.

 비브람 포우라 (더 연질한 비브람으로 미끄러짐을 줄였다.)

 뒤쪽 충격 흡수장치!

 4계절 용을 의미하는 BC범주

 MFS 폼 적용!

 여기도 마인들 이라고 적혀있다!

 토캡이 높이 설정되어서 발을 잘 보호한다.

 무게감이 있으며, 고무 보호창(토캡)이 다른 등산화보다 높이 올라가있는 친구이다. 그래서 발에 오는 충격이 많이 감소함을 느낀다발 볼이 조금 넓은편이어서 한국형 친구이다! (물론 한바그의 알라스카가 발볼은 조금 더 넓다.)

   누벅가죽이며,고어텍스이자,MFS(메모리폼의약자)가 적용 되었다!

MFS는 열에 따라 부풀고 수축하는 겔(gel)타입의 구조로 유지되어 있다. 사용자가 등산화를 착용하고서 본격적으로 5분이상 걷게 되면 발목 체온으로 인해 MFS는반응이 시작되며 사용자의 발목모양과 움직임에 최적인 상태로 변형된다. 맞춤형 구두처럼 사용자의 발에 가장 잘 맞는 형태로 유지되는 것이다. 진공으로 만들어졌기때문에 MFS는 이런 화학적인 성능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자가 산에 갈때마다 그 상황에 맞추어 보조를 해주는 최상의 발목 보호 기능 설계이다.

  다이가픽스(DiGAfix) 신발끈 조임 시스템은 대각선 방향의 고정고리가 발등 양쪽면에서 조여 줌으로 뒤꿈치 부분에 높은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신발의 앞 코 부분을 충분히 감싸는 강화된 토캡(Toe Cap)은 잦은 충돌 속에서도 발가락의 부상과 천연가죽 갑피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비브람, 에어 액티브 드라이솔 깔창! 오우! 무게감이 상당함.(870g정도)

     이 친구는 독일 쌍두마차(한바그ㅡ마인들)중에 하나이며, 회사 자체가 견고함으로 인증받을 정도로 믿음이간다.  4 계절 등산용으로 나왔다지만 난 겨울친구로 생각중이다. 발목이 높아서 장시간 걸어도 발목이 편안하다. 그리고 어지간 해서는 발목이 접지르지 않는다.

  드라이솔 깔창을 넣어서 땀을 신속하게 흡수해서 항상 쾌적함을 느끼게 해준다.

밑창이 탄탄하여 돌길 등 악조건에서도 아주 잘 버텨주고 다른신발은 뒷꿈치가 아파서 까지기도 하는데 이친군 뒤꿈치 까짐 등도 전혀 없는 메모리 폼의 장점이 잘 살아있다!

    정말 걸을 때 묵직함은 무엇에 비유하면 좋을까?  그렇다. 경차와 중형차를 타는 기분에 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에는 큰 차이를 모르지만 타는 시간이 길 수록 안정감이 차이가 나는 것 처럼, 정말 내 온 몸의 체중을 꽉 잡아주어서 정말 편한 등산화이다.

   로체나 마인들히말라야에 쓰이는 비브람 멀티그립 창은 한바그 창인 포우라보다는 내구성이 좀 떨어지지만 바위 같은 곳은 휠씬 덜 미끄러지는 연질 창이다.   그리고 누벅이 상당히 질겨 보인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BC범주로 사계절 내내 등산,해외트레킹, 심지어 겨울산행에도 활용하여 등산 애호가들의 집중적인 산행시에 적합하다.

 

사이즈

    난 운동화를 260정도 신는다. 하지만 마인들은 270신는다.(로드런너를 장착하므로...필요에 따라 드라이 솔과 교체한다.)

가장 궁금한 것이 사이즈일 것이다. (사이즈 표기는 신발 안쪽 발목 부분에 8 이라고 적혀있으면 270-UK기준)

      내발은 길이:258mm정도 

(270을 신으니까,길이는 10mm여유가 있었다.끈으로 길이를 소화하므로 크게 불편함이 없다)

   *발바닥에서 발등의 튀어나온 부분: 70mm  (로드런너를 장착 하니까,발이 꽉찬다)  

   *발볼높이:45mm(엄지발가락뼈가 끈으로 조이니까,맞춤이다)   

   *발볼넓이: 98mm (로드런너로 인해서 예상대로 꽉 조이지만 이 점은 신을수록 조정이된다 느낌이 넘좋다)

@전체적인 평가! 모든 것이 나에게 맞춤! 정말 사이즈 대만족!!!

발등이 맞음으로 걸을 때 발이 미끄러지거나 흔들리지 않음! 

 

발볼이란?

발바닥에서 살집이 도톰하게 붙은 부분을 손으로 조물거려보면 엄지 발가락을 따라서 뼈두개가 마주치는 관절을 만질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부분이 발볼입니다.
[출처] 발볼이란? |작성자 한똘님의 글(감사합니다)

 

 기대는 75%라면 만족은 100%라면 과장일까? 어쨌든 기대와 만족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등산화이고, 10년 이상 쓸텐데....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장착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다.

 

  마인들 등산화는 마인들 가족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제작해온 전문 등산화입니다.
마인들은 등산화 제작을 예술 작업으로 생각하는 장인 정신을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의 철두 철미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인들 등산화는 최상급 등산화로 자리잡아 왔으며, 수많은 상을 받기로 했습니다.

 

 

등산화 손질

1. 준비단계: 깔창을 빼내고, 젖은 등산화를 말린다. 등산화에 왁스 칠을 할 계획이라면 신발 끈도 함께 빼낸다.

2. 세척: 등산화에 뭍은 흙은 솔로 흐르는 물에서 씻어낸다: 창 바닥에 박힌 돌이나 흙도 제거한다.

3. 위생법: 등산화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신발 안을 미지근한 물에서 솔로 씻어낸다. 이때 안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GORE-TEX?? 소재가 없는 가죽 안감은 비누를 사용할 수 있다; GORE-TEX?? 안감은 물만 사용해야 한다.

4. 건조: 직사광선, 전기 히터, 버너와 같은 열에 직접적으로 건조시키지 말라. 젖은 가죽은열에 매우 민감하여 쉽게 눌어 붙을 수 있다 (즉, 가죽이 부서지거나 딱딱해져 곧 갈라지게 된다). 안감이 젖었을 때는 신문지를 구겨 넣어, 건조되는 동안 등산화의 원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5. 스프레이 뿌리기: 등산화가 완전히 건조되지 않았을 때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이 가장 좋다. 가죽 구멍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스프레이가 좀 더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다. 코듀라 원단은 스프레이만 사용할 수 있고, 가죽은 정규적인 왁스 칠이 필요하다.

6. 왁스 칠하기: 가죽은 정규적으로 “영양 공급” 즉 왁스 칠이 필요하다. GORE-TEX?? 등산화나 일반 코듀라 등산화도 마찬가지다. 스폰지나 천에 왁스를 묻혀 바른다: 발등의 혀 부분도 잊지 말고 꼼꼼히 발라준다: 열을 가해서는 안된다!. 왁스가 너무 깊숙하게 스며들면 발산력이 떨어져 불편하다.

7. 누벅 등산화: 왁스 칠로 등산화의 외관이 바뀌게 된다. 가죽 등산화는 좀더 부드럽고 색상이 어두워진다. 그러나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며, 어떤 손상도 발생되지 않는다! 가죽이 튼튼해지고 솔기부분은 보다 안정적이게 된다.

8. 신발 끈 고리와 구멍: 왁스나 윤활유를 뿌려 부식을 방지한다.

 


 

 

출처 : 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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