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약되겠지/음식으로 건강을

CNN이 추천한 식단에 포함해야 할 음식

에루화 2008. 4. 2. 14:44
[건강] CNN이 추천한 식단에 포함해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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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가 칼로리만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편견을 버려라."

미국 CNN뉴스 인터넷 판은 땅콩이 심장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퍼듀대학을 비롯해 여러 연구결과 밝혀졌다며, 이 같은 효과는 땅콩버터에서도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땅콩버터의 경우 고지방과 고열량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하루 두 숟가락 정도 양의 땅콩버터를 먹으면 심장 건강과 허리치수를 동시에 유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CNN이 추천한 두 번째 음식은 계란입니다.

[송상욱/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계란의 영양분 중에 노란자 속에 들어있는 지잔틴이나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은데, 그것은 망막에 나이들면 생길 수 있는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치료, 보호에 좋습니다.]

다음은 논란이 많은 커피입니다.

CNN은 유나티드 킹덤대학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커피가 노년의 기억력이나 사고력 감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후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커피를 마시는 것은 권장된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이 보도한 식단에 넣어야할 음식, 네 번째는 버섯입니다.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버섯은 하나에 18칼로리로 열량이 아주 낮지만, 면역기능을 강화해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다는 것이 선정 이유입니다.

이 밖에도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결과를 인용해 버섯은 오렌지 주스보다 많은 양의 칼륨을 함유하고, 혈압을 낮추는 등 버섯을 즐겨야할 이유는 다양하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금은 생소한 아보카도가 필수 섭취 음식으로 뽑혔는데요.

아보카도를 다른 야채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 효능이 커진다는 것이 선정 이유입니다.

실제로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토마토나 당근과 함께 샐러드로 섭취하면 항산화제 흡수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