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양이 수업을 하다가 제일 많이 쓰는 말이 뭔지 아세요?
네~ 물론 Repeat! 이란 말을 제일 많이 쓰지만요,
그만큼 자주 쓰는 말이
"이거 중학교 다닐때 배우신건데요..." 입니다. ^^;;;
초보반 수업의 경우에 냐옹양은 저얼~~대로 어려운 걸 가르쳐 본적이 없습니다. -ㅅ-V
그저 중학교 1~2학년 수준의 문법일 뿐이지요.
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 역시 너무 쉬운거에요. 중학교만 나오셨어도, 아니면 중학교 검정고시만 쳤어도 누구나~~ 다 아는 거랍니다. ^^
다음의 그림을 볼까요? ^^
그림을 둘로 나눠서 그리려고 했는데...
여백 사이즈 조정하는 것도 모르고...
마우스로 그리는 것도 넘 힘들고... ㅠ.ㅠ
(타블렛이랑 펜마우스를 조만간 사야겠습니다. ㅠ.ㅠ)
해서 어쩔 수 없이 일케 그렸으니까 마우스로 위, 아래로 이동하면서 봐주세염~ ^ㅅ^
그림 1을 먼저 설명할게요.
자~ 다음의 문장을 영작해 보세요.
월요일 오후 4시에 압구정동, 압구정로에 있는 HD백화점에서 만나자.
(문장이 이런 이유는 냐옹양이 사는 동네가 이근처라서 ^^;;;;;;)
이 문장을 영작하기 위해, 저번 No.1에서 배우셨던 것처럼 주어를 찾으려 하니까...
주어가 없네요. -ㅅ-ㅋ
당연하죠~
같이 뭘 하자고 이야기 하는 거니까요. ^^;;;
중학교때 배우셨죠? 뭐뭐 하자~하고 이야기 할때는 문장이 뭘로 시작하죠?
네에~ Let's 입니다.
이거 모르는 분은 없으실겁니다. 뭐, 요새 광고에서도 많이 쓰이는 문장이니까요. ^^
(젤 유명한거~ Let's Yahoo~죠. 그러고 보니... 모 텔레콤에서 이거랑 비슷한 카피를 썼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ㅅ-ㅋ)
그럼 이 문장 역시 Let's 로 시작하겠죠?
그리고 나서 No.1에서 배웠던 거 기억나세요?
at < on < in 말에요.
장소도 똑 같습니다. 제일 작은거 맨 앞에 나오고 젤 큰게 젤 뒤에 나오는 거죠.
자, 그럼 문장을 만들어 볼까요?
만나자 => Let's meet
압구정동 압구정로 HD백화점 세개 중에서 제일 작은 건? 백화점이죠?
그래서
at the HD Department Store
on A.G.J road
in A.G.J Dong
순서대로 오는 겁니다. (길게 쓰기 구찬으니깐, 걍 이니셜로 할게염~ ^^;;)
동보다 더 큰건 시간이랑 마찬가지로 다 in을 붙입니다. 뭐, 서울시, 대한민국 등등...
근데 in이 들어가야 하는 큰게 줄줄이 붙으면 어떡하냐구요? 우리에겐 "콤마"가 있습니다. ^^
그러니까 대한민국, 서울시, 신사동 일케 하려면
in 하나만 붙이고 그냥 줄줄이 콤마로 연결해 주세요.
in Sinsa-Dong, Seoul, Korea 하는 식으로요. ^^
(마이 들어보셨죠? Seoul! Korea! 하는거요.)
그 다음에는 시간이죠... 이건 전에 배운거니까 다시 설명안해도 되겠죠? ^^
그러면 문장을 완성해 볼까요?
만나자 => Let's meet
압구정동, 압구정로에 있는 HD백화점에서 => at the HD Department Store on A.G.J Road in A.G.J Dong
월요일 오후 4시에 => at 4pm on Monday
그래서~~
Let's meet at the HD Department store on A.G.J road in A.G.J-Dong at 4pm on Monday
라는 전치사가 무시무시하게 많이 붙은 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ㅎㅎㅎㅎ
별로 어렵진 않지요?
그럼 이제 그림 2에 관한건...
너무 쉬워서 설명드리기가 죄송합니다. ㅠ.ㅠ
(중학교 1학년 교과에 나올것 같은데.. 맞나요?)
지겨우셔도 마우스를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공의 위치를 나타내는 빈칸에 맞는 전치사를 넣어보세요.
1.
2.
3.
4.
5.
6.
다 넣으셨나요?
그럼 정답 확인. ㅎㅎㅎㅎ
1. on
2. in front of
3. next to
4. in
5. behind (in back of)
6. under
이거 틀리신 분들... 중학교때 공부 안하신거 인정해 드릴게염~ ^ㅅ^
근데 왜 다아는 전치사를 실제로 사용을 못하시는 걸까요? -ㅅ-ㅋ
어디 한번, 문장으로 만들어 볼까요?
이렇게 위치가 있는 문장의 경우는 대개, 뭐가 있다, 없다라는 문장이죠. 이건 말 그대로 Be 동사만 아시면 되는거야요.
be 동사...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군요... ㅠ.ㅠ
그러면 은근슬쩍 be 동사 이야기는 그냥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이것만 알아 두세요.
아까 뭐뭐 하자 할때는 let's로 문장이 시작됐죠?
뭐가 있다 없다 할때는 there are/is로 문장이 시작됩니다.
자... 그럼 다음의 문장들을 영작해 보세요.
공이 하나밖에 없는 관계로... are가 아니라 is를 써야 하는건 아시죠?
(죄송해요... 다 아시는거 지겹게 또 말해서... ㅠ.ㅠ)
1. 그 상자 위에 공이 있습니다.
있습니다 => 무조건 there is
공이 => a ball (공 하나 맞죠? ㅎㅎㅎ)
위에 => on
상자 => the box
그래서... 문장은
There is a ball on the box 입니다.
아 네~ 물론 The ball is on the box 하셔도 됩니다.
이건 "그 상자 위에 공이 있습니다"와 "그 공은 그 상자 위에 있습니다"의 차이니까요. ^^
그러면 이제 1번부터 6번까지 그림을 보면서 공이 어디 있는지 한번 불러 보세요. 다른건 다 똑같습니다. 전치사만 달라질 뿐이니까요. ^^
여기서!!! behind of 라고 behind에 of 붙이신 분!!! 분명히 있을겁니다. -ㅅ-+
behind에 of 붙이지 마세염!!!
그럼 이 두가지를 응용해서 문장을 하나 만들어 볼까요?
월요일 오후 3시에 도산대로에 있는 A카페에서 만나자.
커다란 킹콩이 있고, 그 킹콩 밑에 카페가 있어.
지금까지 배운대로 만들면 됩니다.
만나자 => Let's meet
도산대로에 있는 A 카페에서 => at the A Cafe on D.S Road
월요일 오후 3시에 => at 3 pm on Monday.
있어요 => There is
커다란 킹콩 => a big King Kong
그리고 => and
있어요 => there is
그 카페가 => the cafe
밑에 => under
그 킹콩 => the Kong Kong
그래서!!
Let's meet at the A Cafe on D.S road at 3pm on Monday. There is a big King Kong and there is the cafe under the King-Kong.
아 네~~ 물론 더 자연스러운 문장도 분명히 있습니다. 깔끔한 문장의 경우, 일단 King Kong도 두번 되풀이 할 필요도 없었고, there is도 두번 나올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초보 클래스의 경우 유치원 수준의 문장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
그러니까
지금은 이정도에서 만족하도록 하지요. ^^
더 많은 문장을 알게 되면,
그만큼 표현력이 더 늘어나게 되어 있을테고...
지금 일단은 왕왕 초보분들을 위해서 글을 올리고 있으니까요.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Nite~ Nite~
피이에스 1>> 아직 애견운동장 관련 서명 안하셨어염? ㅎㅎㅎ
(서명하러 가기 =>
피이에스 2>>
모 출판사에서 냐옹양에게 책을 내자고 하시는데...
아직 생각중입니다.
혹시 이런 내용들로 제가 영어 책을 쓰면 사시겠어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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