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탑승, 우주선 발사 성공
아이뉴스24 | 기사입력 2008.04.08 20:50 | 최종수정 2008.04.08 20:55
< 아이뉴스24 >
8일 저녁 8시 16분 39초.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씨가 탑승한 소유즈 우주선이 힘차게 우주로 날아오르는데 성공했다. 한국 우주시대가 개막됐다.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비상한 소유즈 우주선은 발사대에서 발사된 이후 1단, 2단, 3단 로켓을 차례로 분리하고 태양전지판을 열어 약 9분 만에 고도 약 240km의 정상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선임연구원은 "약 9분(588초)후면 소유즈 우주선이 발사체와 완전히 분리되고 궤도에 진입한 것이므로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후 ISS 도킹에 실패할 확률은 0%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ISS에 도킹하는 과정은 자동적으로 프로그램화돼 있어 실패 가능성이 낮다는 설명이다. 실제 우주비행이 시작된 이래 이 지점에서 실패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소유즈 우주선은 비행 이틀째가 되면 지구를 34바퀴 회전하며 ISS에 접근하게 된다. ISS 궤도인 고도 350km까지 미세한 궤도조정을 수십 번 거친 후에 정확한 위치에 도킹 한다.
도킹에 성공한 후 이소연 씨는 ISS에 진입해 10일간 과학실험, 퍼포먼스 등 우주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성공적인 발사로 한국은 역사상 세계 36번째로 우주인을 배출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도 475번째 우주인, 49번째 여성우주인이 됐다.
8일 저녁 8시 16분 39초.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씨가 탑승한 소유즈 우주선이 힘차게 우주로 날아오르는데 성공했다. 한국 우주시대가 개막됐다.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비상한 소유즈 우주선은 발사대에서 발사된 이후 1단, 2단, 3단 로켓을 차례로 분리하고 태양전지판을 열어 약 9분 만에 고도 약 240km의 정상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ISS에 도킹하는 과정은 자동적으로 프로그램화돼 있어 실패 가능성이 낮다는 설명이다. 실제 우주비행이 시작된 이래 이 지점에서 실패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소유즈 우주선은 비행 이틀째가 되면 지구를 34바퀴 회전하며 ISS에 접근하게 된다. ISS 궤도인 고도 350km까지 미세한 궤도조정을 수십 번 거친 후에 정확한 위치에 도킹 한다.
도킹에 성공한 후 이소연 씨는 ISS에 진입해 10일간 과학실험, 퍼포먼스 등 우주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성공적인 발사로 한국은 역사상 세계 36번째로 우주인을 배출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도 475번째 우주인, 49번째 여성우주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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