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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방법 |
1. 특 성
옻나무는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고, 바람이 막혀 있는 동남향의 산록, 하안, 밭뚝 적지로서 표고 900m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며 토심이 깊고 돌이 섞인 석력토의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루며 꽃은 5월에 녹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핵과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6월중으로 전국적으로 식재되고 있으며 옻나무의 종류에는 옻나무, 개옻나무, 검양옻나무, 산검양옻나무, 붉나무 등이 있다.
가. 분 포
- 중국. 일본 및 열대지방인 베트남. 태국 등에서 많이 재배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위도상 적지는 전국적으로 가능하며 북으로 함경북도 청천강 유역까지 재배가능 하다.
- 옻나무 주요산지의 특성을 보면 여름에 일조량이 많고 겨울에 옻나무 표피가 동해를 입지 않는 정도의 기온이면 재배가능 하다.
나. 특 징
- 옻나무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 까지 자란다.
- 줄기는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루며 잎은 기수 1회 우상 복엽이며 잔가지는 굵고 잿빛을 띤 노란빛이며 처음에는 잔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길이 25∼40cm로서 9∼13매의 잎조각으로 이루어진 깃털꼴 이다.
- 잎조각의 생김새는 계란꼴 또는 타원형꼴에 가까운 계란꼴로서 길이는 10cm 안팎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동은 둥글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난 15∼20cm길이의 꽃대에 많은 꽃이 뭉쳐 아래로 쳐지며 암꽃과 수꽃이 하나의 꽃대에 섞여 피며 다섯장의 꽃잎을 가졌고 빛깔은 노란빛을 띤 푸른빛이며 꽃의 지름은 5mm 안팎이며 개화시기는 6월이다.
- 꽃이 피고난 뒤에는 지름이 6∼8mm의 둥근 열매를 많이 맺고 익으면 10월에 연노란빛으로 불들여 지면서 윤기가 난다.
2. 재배 적지
가. 방 향
- 될 수 있는 한 동북쪽이 막혀서 겨울철의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따뜻한 곳으로 햇볕이잘 쪼이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어야 한다.
나. 토 질
-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으나 잔자갈이 드문드문 섞여있는 곳도 무방하다.
- 대체로 부식토가 밀려 내려서 퇴적된 산기슭이나 다소 비탈진 밭. 밭뚝. 제방. 하천변. 도로사면 등이 적합하다.
다. 기 후
- 겨울철 휴면기에는 비가 적고 기온이 높으며 기온의 교차가 적은 곳이라야 하며 봄철 눈이 트기 시작 할 때에는 날이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오는 곳이 좋으며 6월 상순경의 개화기에는 기온이 오르내리고 장마가 계속되어 결실을 방해하는 기후가 좋다. 특히 6∼8월의 옻을 채취하는 시기에는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이 좋다.
- 옻나무 재배에 적당하지 못한 조건은 진흙땅. 산성이 강한 땅. 물이 잘 고이는 습지. 강한 바람이 자주 부는 곳 등이다.
- 특히, 바람은 옻액 생산에 큰 영향을 주고있어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한번 지나가면 그후 약 1개월 동안은 옻의 수량이 절반이하로 줄어들므로 아무리 토질이 좋은 곳이라 할지라도 바람이 심한 곳은 부적당하다.
3. 번식 및 육묘
- 옻나무의 번식에는 종자번식과 분근에 의한 방법이 있다.
- 종자에 의한 방법은 종자채취 발아촉진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며 파종 후 1년만에 묘목생산이 가능하다.
- 분근에 의한 방법은 뿌리를 직접 끊어다가 양묘 함으로 이듬해에 바로 심을 수 있으나 묘목의 생산량이 적다.
1) 종자의 채취
전에 옻액이 많이 채취되었던 수령 15∼20년생의 옻나무에서 경실화를 적게 하기 위해 완숙하지 않은 10월 중순경에 종자를 채취한다.
2) 파종 및 양묘
파종상을 선정할 경우 배수가 좋고 적윤성이 있는 곳, 산성이 강하지 않은 비옥지, 옻나무묘를 연작하지 않은 곳, 일광이 좋고 상면이 수평인 곳, 기상해 및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은 곳 등을 선정해야 한다.
종자의 파종은 작업의 순서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춘파의 경우 4월 20일 이전에 파종하여 5월 25일 전후로 발아를 완료시켜야 하고, 추파의 경우 11월 중순경에 파종한다. 추파는 춘파보다 발아율은 나쁘지만 발아가 나쁘고 생장이 좋은 건전묘를 얻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
가) 우량종자의 채취
① 건강하게 자란 수령 15∼20년생의 나무로 전에 옻액이 많이 채취되었던 옻나무를 선정한다.
② 경실화를 적게 하기 위하여 아직 완숙하지 않은 10월 중순경에 채취하고 일광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여 실내에 풍건한다.
③ 11월 중순경 건조하면 절구로 가볍게 빻아 협잡물을 제거한 후 포대에 넣어 난방하지 않은 실내에 보관한다.
나) 종자발아
① 발아율은 필요한 종자의 양을 확보하고 파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하여 사전 조사한다.
② 발아율을 조사하기 전에 수선법에 의하여 물 위에 뜨는 종자를 버리고 실제로 파종할 때의 종자와 같은 상태로 원상 복귀한다.
③ 발아율은 황산처리법으로 하여 조사한다.
다) 종자파종량 선정
① 산정식에 의하여 산정한다.
산정량 = 1㎡당 재배가능 수/1g당 종자의 수×순량률×발아율×성묘율×보잔율(g/m)
② 1㎡당 생립본수는 산파인 경우 80본을 기준으로 한다.
③ 보통 1g당 종자의 수는 25립 정도이다.
④ 순량률은 90% 이상으로 볼 수 있다.
⑤ 발아율은 60∼80% 정도로 본다.
⑥ 성묘율과 잔존율을 각각 60%로 본다.
라) 육묘관리
① 파종상의 선정
파종상의 선정에 있어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하여 선정한다.
㉮ 배수가 좋고 적윤성이 있어야 함
㉯ 산성이 강하지 않은 비옥지
㉰ 옻나무묘를 연작하지 않은곳
㉱ 일광이 좋은 곳
㉲ 상면이 수평인 곳
㉳ 기상해 및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은 곳
② 종자의 파종
㉮ 작업의 순서를 숙지할 것
㉯ 파종전의 표면은 평탄하게 그리고 가볍게 진압
㉰ 춘파의 경우 4월 20일 이전에 파종하여 5월 25일 전후로 발아 완료
㉱ 옻나무 종자의 발아에는 최고기온 16∼18℃, 최저기온 6.5℃ 전후의 변온이 필요하며 고온에서 저온으로
내려갈 때 잘 발아
㉳ 추파의 경우 11월 중순경에 파종
㉴ 추파는 춘파보다 발아율은 나쁘지만 발아가 빠르고 생장이 좋은 건전묘를 얻음
㉵ 복토의 두께는 1cm전후가 좋고 1.6∼2.0cm가 되면 발아하지 않으며, 반대로 복토가 너무 얇으면 종자가
건조하여 고사
㉶ 소토의 효과가 크므로 소토용 흙을 준비
㉷ 시비는 8월 중순경까지 인산과 질소, 비대생장을 하는 9월 중순까지 칼륨, 인산, 석회가 잘 흡수되게 함
4.식재와 관리
가. 식 재
1) 묘목캐기와 가식
- 묘포에서 양묘한 묘목은 11월 하순경에 잎이 진 다음 캐어 25cm 이상되는 큰 묘목과 그 이하되는 작은 묘목을 구분하여 다발로 묶어 따듯한 곳이 가식하고 왕겨나 낙옆을 덮어 주어 추위를 막는다.
- 이듬해 해동하면 큰 묘목은 심고 작은 묘목은 묘포에서 1년 더 기른다.
2) 심는 시기와 식재본수
- 11월경에 추기 식재를 할 수 있으나 겨울철에 동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남쪽의 따듯한 지방을 제외하고는 보통 봄철에 심는다.
- 식재본수는 면적이나 지형에 따라 약간씩 다르나 1ha당 1,000본 ∼ 1,500본 심는 것이 표준이며 밭뚝이나 하천변 등에 심을 때는 줄을 지어서 약간 밀식하는 것이 보통이다.
3) 심는 방법
- 일반조림과 같이 30cm 가량 큼직한 구덩이를 파고 잘 썩은 퇴비를 적당히 넣고 흙으로 살짝 덮은 다음 묘목을 곧게 세워 묻고 밟아준다.
- 심은 다음 주위의 비토를 긁어 모아 뿌리 부근에 북돋아 주고 낙엽 등으로 덮어 준다.
나. 관 리
1) 김매기와 거름주기
- 옻나무는 식재 후 2∼3년간 특히 발육을 왕성하게 하는 것이 재배상의 요결이므로 매년 충분한 비료를 주고 김매기를 자주하여 잡초를 없앤다.
- 김매기로 뿌리부근의 땅을 부드럽게 해주고 병충해 발생에 유의하여 예방과 구제에 힘써야 한다.
2) 나무모양 만들기
- 옻나무는 줄기가 굵고 가지와 잎이 무성할수록 채칠량이 많으므로 일찍부터 가지를 쳐주어 땅에서부터 2m 내외되는 부분까지 줄기를 굵고 밋밋하게 키우고 그 이상 되는 부분에 서는 가지가 많이 생기도록 순따주기 등을 하여 자연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 나무의 굵기가 6cm이상 되어서는 가지치기를 하지 말고 나무에 상처가 생기지 않토록 주의하여야 옻액 생산량이 많아진다.
다. 맹아갱신
- 옻액채취가 끝나고 나무를 베어낸 후에는 많은 맹아가 발생하며 맹아를 이용하여 새로운 성림을 만드는 방법을 맹아갱신이라 한다.
- 옻나무를 베어낸 후 발생하는 맹아는 30∼50cm 가량 자랄 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그후 가장 충실한 것으로 1∼2본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잘라내어 성장을 도와준다.
- 지표에서 가까운 뿌리에서 발생한 맹아는 묘목을 식재한 것보다 성장이 빠르고 튼튼하므로 벌채단면에서 나오는 맹아는 발생을 저지시키고 지표에서 가까운 곳에서 맹아가 발생 하게 한다.
- 맹아는 6∼10년 후에 다시 옻을 채취할 수 있게 된다
라. 관리
옻나무를 식재지에 이식한 후 옻나무의 적정한 관리를 위하여 매년 봄과 가을에 옻나무의 적정 생장여부를 표본 조사하여 성장자료를 만든다. 가지치기의 경우 지엽을 많이 형성하도록 가지치기를 하고 고사지가 있으면 즉시 소각, 수관하부의 생립을 주위와 연관시켜 조정한다.
옻나무를 식재한 후 임지에 최소한 3년 동안 간작이 가능하다. 이의 근거는 식재된 옻나무가 성장하기까지 산지의 공간이 있어 이 곳을 잘 활용한다면 무육관리의 금상첨화일 것이다. 따라서 옻나무는 기본적으로 농촌의 농번기를 피하고 또한 간작을 이용할 수가 있어 농가소득의 증대를 꾀할 수가 있는 다목적용 임산물이다.
마.시비
묘목일 때의 비료는 부식된 유기질과 화학비료를 주로 사용하였으나 식생 후 착근이 이루어지면 경비절감의 방법으로 생 인분을 시비한다. 일반적으로 생 인분을 주게 되면 옻나무는 충분히 견딜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거름이 된다. 따라서 시비하는 경비를 줄이고 좋은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는다.
바. 병해충방제
식재 초기인 유묘시에 탄저병의 발생을 주의하고 자문우병은 묘목에서 성목까지 피해를 주므로 배수 불량지의 근부증상과 비슷하다. 자문우병에 걸린 옻나무는 빨리 뿌리까지 캐어 소각한다. 병해충의 예방에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또한 밤벌레나 들쥐, 산토끼의 피해를 주의하여야 한다.
6. 옻액의 채취
가. 채취시기
- 옻나무의 생장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6월초부터 9월 하순까지 줄기에서 옻칠을 채취하며 11월 부터는 지칠 또는 화칠기법으로 옻액을 채취하는 병행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기법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기술이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기법이다.
- 옻나무 줄기에서 채취되는 옻액의 품질을 구분하여 각 채취시기마다 생옻의 명칭이 주어 진다.
- 줄기채취 생옻 : 초칠은 6월 초순부터 7월 중순/성칠은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 말칠은 9월 초순부터 9월 하순
- 주간상단부 및 가지 : 지칠은 11월 초순부터 12월 하순/화칠은 12월초순부터 익년2월 하순
나. 채취수령
- 옻나무 묘목을 식재한 후 약 7∼ 8년후가 생산적기로 보며 맹아수인 경우는 5∼6년생이 적당하다.
- 그러나 단기간내 화칠만 생산하고자 할 때에는 3∼4년 성장시킨 후 채취하기도 한다.
다. 옻액이 많은 나무의 구별
- 옻나무에는 자웅동주와 자웅이주가 있다. 자웅동주는 수술과 꽃이 같은 나무에 성장하여 열매가 열리는 경우이고 자웅이주는 숫나무와 암나무가 구분되는 경우이다.
- 3종류의 옻나무는 같은 생활조건에서 채취되는 옻액의 량이 매우 달라 옻나무의 구별을 할 수 있어야만 많은 량의 옻액을 채취할 수 있다.
표. 옻액이 많은 옻나무의 구별법
옻액이 많이 생산되는 나무 |
옻액이 적게 생산되는 나무 |
1) 표피가 부드러운 나무(검은 표피의 나무) |
1) 표피가 울퉁불퉁한 나무(백색 표피의 나무) |
라. 옻액 채취 방법
1) 옻액채취에 사용되는 도구 : 껍질깍기낫. 갈고랑이. 주걱칼. 긁기낫 등이 있다.
2) 작업방법은 외피부터 목질부에 이르는 곳까지 잘라 흠을 내고 옻액구를 절단하여 옻액을 베어나게하여 채집한다.
3) 작업순서는
- 수간의 껍질에 수평으로 긁기낫을 이용하여 절단하면서 구를 만든다.
- 구의 밑을 긁기낫 뒤에 있는 칼끝으로 목질부에 이르도록 상처를 낸다.
- 수피의 옻액구가 전부 절단되어 그곳에 축적되어 있던 옻액이 유출되어 괴인다.
- 괴어 있는 옻액을 주걱칼로 채취한다.
4) 채취방법에는 살목채취법. 생채취법. 쌍긁기법 등 있으나 살목채취법을 가장 많이 이용 한다.
5) 살목채취법
- 옻액을 채취하는 적정 년령은 일정하지 않지만 보통 식재후 5∼7년이 지나면 채취가능하다.
- 나무의 둘레에 따라 한배긁기. 두배긁기. 삼배긁기로 구분하는데
· 한배긁기는 나무가 가늘 때 하는 방법이며 자른 홈을 윗쪽으로 일렬로 붙여 채취한다.
· 두배긁기는 보다 굵은 나무에 사용하며 자른 홈을 줄기 안팎에 교대로 두줄을 낸다.
· 삼배긁기는 가슴높이지름 6cm 이상인 나무에 사용하며 삼열로 줄을 낸다. - 옻액을 채취하려면 먼저 홈을 붙이는 곳을 정하고 거칠은 나무껍질을 껍질깍기낫으로 겉껍질을 깍아 채취하기 편하게 한 후 가긁기 중심이 될 변붙임을 지상 25cm 지점으로부터 위를 향해 37cm의 간격을 두고 한다.
- 홈을 낼 때 긁기낫을 사용하여 변붙임을 6cm로 수평홈을 낸다.
- 각 변붙임의 윗부분메 6∼8cm 간격을 띄우면서 변붙임보다 약간 길게 한줄만 평행으로 홈을 내고 동시에 긁기낫 등뒤에 있는 예리한 칼날로 홈의 중심을 깊게 판다.
- 그리하여 옻액이 나오면 주걱칼로 긁어 채취하는데 변붙임부터 5회까지 초변이라 하고 긁기낫으로 긁어내는 길이를 점차 연장 하면서 채취한다.
- 6회째 성물에 이르면 긁기낫으로 긁는 길이가 8∼9cm로 일정하게 한다.
- 18회 이후에 채취한 것을 지칠이라 하지만 이는 성물과 동일하므로 모두 가칠이라 칭한다.
- 가칠 채취가 끝나면 수간의 대부분이 채취되고 홈이외의 수액이 토하는 곳은 소부분이 되며 그런 곳에는 비교적 긴홈을 내어 마감긁기 또는 뒤긁기를 하고 나서 가지긁기를 통하여 채집한 후에 나무를 베어내어 맹아가 나오도록 한다.
6) 생채취법
- 옻을 채취하면서 옻나무를 고사시키지 않고 적당하게 채취하면서 또는 격년제로 옻을 채취하여 지속적으로 한 나무에서 채취하는 방법이다.
- 이때에 1년간은 완전히 기능이 회복되도록 하기 위해 옻을 채취하지 않는다.
- 이 방법은 살목채취법보다 약 20일 늦은 7월 상순에 채취하기 시작하고 8월 하순까지만 채취한다.
- 채취방법은 살목채취법과 동일하나 초변과 지칠을 하지 않으며 홈도 변붙임을 기준으로 하여 상하 양쪽으로 수평하게 줄을 그어 홈을 내는 방법을 이용한다.
7) 화칠 채취법
- 우리나라 고유의 채취방법으로 어린나무를 벌채하여 물에 일주일정도 담근 후 그대로 불에 뜸들여 채취한다
이 방법은 일반 옻보다 품질이 떨어져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원주시 지식산업과 전통산업담당(☏741-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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