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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가피(가시) 재배

에루화 2009. 2. 25. 17:45

 

 >재배기술       삽목번식방법

재배기술

1. 분포 및 종류

오가피(Acanthopanax Sessiliflorus RUPR et MAX SEEM)는 오갈피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며 낙엽성 활엽관목으로 일반적으로 높이는 2∼5m, 잎은 3∼5개, 호생하고 장상 복엽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고 꽃은 산형화서로 7∼8월에 녹색으로 피며 9∼10월에 검게 익은다. 약의 기원은 오가피나무 및 기타 동속식물의 뿌리, 줄기, 껍질이다.

 

가. 분포

중국 - 흑용강 소흥안령, 길림, 요녕, 하북 산서 등, 러시아 - 시베리아, 하바로브스크 지역, 일본 - 북해도, 한국 - 오대산, 설악산, 덕유산

 

나. 종류

중국에서 약용하는 오갈피의 正種은 중국오갈피인 A. gracilistylus이며 소련에서는 가시오갈피 A. senticcosus를 중시하고 있으며(항암 본초), 중국에 5종 3변종, 러시아에 3종, 일본에 8종, 우리나라에 10종 3변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주요성분 및 약리작용

가. 주요 성분

glycosides 배당체인 Eleutherosid(A∼E), Campesterol, Stigmasterol, β-sterol, Syringaresinol glycoside, 4-methoxysalicylaldehyde

※ 오갈피속이라 하여도 식물마다 성분함량이 차이가 있으므로 식물에 따른 성분 및 약리학적 연구가     필요하다.

 

나. 약리작용 및 응용

광범위한 약리효과로 새로운 약용식물로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옛부터 신농본초경에 上品으로 수록되어 있고 한방에서 강장(强壯), 보간신(補肝腎), 진통(鎭痛), 거풍습(祛風濕), 활혈(活血) 효능이 있어 풍한습비통(風寒濕痺痛), 근골위약(筋骨萎弱), 통통(痛痛), 관절류머티스, 요통(腰痛), 퇴행성 관절증후군, 양위(陽萎), 수종(水腫), 각기(脚氣), 창종(滄腫)에 이용된다. 1일 사용량은 6∼12g이며 오갈피산(散), 오갈피환(丸), 오가주(五加酒), 유전산(油煎散), 영양각탕(羚羊角湯), 오갈피척탕(五加疲脊湯) 등의 처방원료에 쓰인다.

'86년도 올림픽경기에서 소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이 오갈피복용 때문이며, 우주비행사, 탐험가, 군인들이 주로 복용한다는 내용이 뉴사이언스 학술지에 발표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 시판되고 있는 오갈피의 제약 및 드링크제는 엘콕크, 엘로드F, 왕삼천, 젠 등이 있으나 원료는 중국과 소련에서 수입되고 있다.

 

3. 재배면적 및 생산현황

가시오갈피의 원산지는 동아시아로 중국의 흑룡강성 산악지대인 소흥안령을 중심으로 소련, 한국(함경, 평안, 강원, 덕유산, 오대산), 일본의 북해도 지역을 연하는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특히 소련의 연해주 지방의 구릉지에 아주 넓은 지역에 자생되고 있다고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많은 농가(6만 4천호)가 약초재배에 참여하고 있고 관심도 많이 갖고 있으나 삽목 또는 번식 방법이 다른 오갈피보다 용이하지 않아 극소수 농가와 시험 연구기관 및 관련 학교에서 번식방법과 약리학적 연구(성분, 작용)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4. 작형별 출하시기 

작 형 파 종 기 수 확 기 출 하 기 성 출 하 기
노지재배 4월 중·하순 식재 3년후
9월 하순∼10월 중순
11월 상순∼4월 하순 12월 상순∼2월 하순

5. 주요 재배기술

가. 종자번식

가시오갈피 종자 수명은 3년, 실용년한은 2년이다. 채종된 종자를 즉시 파종하거나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하면 2년 되어야 발아된다. 조기에 발아시키려면 후숙∼휴면 타파 과정을 거치는 인공적인 종자처리가 요구된다.

 

1) 가시오갈피 - 과실을 딴후 1∼2일 물에 담그고 과육, 과피를 제거하고 종자만 선별하여 젖은 모래와 섞어 15∼20℃에서 100일간 후숙시키고 종자 한쪽 끝이 벌어지는것(개갑)이 50%이상되면 이 종자를 5℃에서 kinetin 50ppm 용액에 24시간 침지한 후 80일간 휴면타파 시키면 발아율이 93%로 좋다. ('94. 호남농시)

 

2) 섬오갈피 - 종자 선별 후 10∼15℃에서 60일간 후숙시키고 kinetin 50ppm 용액에 24시간 침지한 후 60일간 휴면타파 시키면 발아율 64%임.

 

o 오갈피속식물의 종자특성

 

구 분 길 이(mm) 폭(mm) 두 께(mm) 100립중(g)
가시오갈피
서울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섬오갈피
당오갈리
6.9
6.3
4.7
4.9
4.5
2.5
2.5
2.4
2.1
2.1
1.5
1.4
1.4
1.1
0.9
1.32
1.28
1.15
1.15
0.82

나. 꺽꽂이 (揷木)

ㅇ 오갈피속 식물의 발근율 및 발육상황

※ 상토는 펄라이트 + 비미큘라이트(1:1) 혼합토가 양호.
    생장조절제는 루톤(Rootone - F) 분제처리가 양호

구 분 삽목시기
(월.일)
Callus
형성율(%)
발 근
일 수
발근율
(%)
근 장
(cm)
발근수
(개)
근 중
(g/개)
가시오갈피 3. 20
7. 20
9. 20
82
94
84
45
32
45
26
36
60
2.3
5.2
2.5
3
4
2
0.44
0.53
0.42
지리산 오갈피 3. 20
7. 20
9. 20
76
94
94
29
26
35
72
94
94
7.5
19.3
12.5
19
25
18
9.4
12.5
10.6
당오갈피 3. 20
7. 20
9. 20
100
100
100
24
20
100
100
100
100
6.5
6.5
6.5
75
105
85
5.2
6.3
5.4

- 섬오갈피 삽목 : 숙지삽은 3월 20일에는 전년 자란 숙지와 녹지삽을 6월 27일에 당년에 자란 가지를    삽수로 하여 10cm정도 길이로 조제하여 삽목 60일 후 발근율을 조사한 결과 숙지삽목에서는 무처리    60%, 루톤 분의 82%, 1BA, NAA 100ppm 용액처리 88∼90%였으며, 녹지삽목에서는 무처리    72%,1BA, NAA 100ppm 용액처리 89∼90%임('86 제주대 논문집).

 

- 녹지삽의 적기는 당년 자란 가지가 갈색으로 변할때이며 높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주면 20∼40    일 정도면 뿌리가 내리고 뿌리가 난 후는 차광물을 제거하고 1년 자란후 옮겨 심는다. (중국 약용식물    재배학)

 

다. 포기 나누기(分株)

오갈피는 지하경으로 지면 아래 10∼20cm정도 토층내 사방으로 뻗어나간다. 정단에 동아를 형성하여 심은 주위에 매년 몇 개씩 어린주가 난다.

이른 봄에 분열된 주를 잘라서 구덩이를 파고 심는다.

 

라. 정 식

- 시기 : 3월 하순 ∼ 4월 상순, 10월 하순 ∼ 11월 중순

- 재식거리 : 2×2m(가시오갈피), 섬오갈피는 60×60cm로 밀식재배하였다가 솎아 내어 판매하고 최종    정식거리가 1.8×1.8m 되며 5 ∼10년간 경제적인 재배 가능.

 

마. 시 비 량

적정시비량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나 뿌리, 줄기, 잎을 약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화학비료는 지양하고 유기질 비료를 중심으로 10a당 퇴비 2,000, 계분 300, 유박

100kg/10a를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웃거름은 지력과 나무 자람세를 보아 복합비료(18-18-18) 50kg을 2회에 나누어 시용한다.

 

바. 전 지 (剪 枝)

전지는 봄에 싹이 나기전인 3월 하순과 가을 11월 하순에 하는데, 지제부에서 2∼3 줄기만 남기고 솎아 내고 당년 자란 가지가 너무 길거나 연약한 것은 수확시 잘라서 상품으로 이용한다.

 

사. 수확, 조제

1) 수 확

- 가시오갈피 실생묘의 생장은 완만하고 뿌리줄기에서 자란 어린주는 생장이 비교적 빠르며 1년에 0.5 ∼ 1m정도 자라며 인공재배된 분얼주는 3 ∼ 4년 자란후채수할 수 있다.

실생묘는 채수하기까지 기간이 오래 걸린다. 섬오갈피에 대한 묘소질 및 생육관계는 시험중에 있으며 용도에 따라 수령, 이용부위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뿌리약제 이외에 가공 및 이용성에 대한 연구가 앞서야 하며 가시가 많아 작업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수확, 조제하는데 기계화가 이루어져햐 할 것이다. 수확시기는 9월부터 봄철 수액이 유동하기 전까지 한다.

 

2) 조 제

- 뿌리에 물은 흙은 흔들어 털고 물에 씻은 다음 30∼40cm길이로 잘라서 말린 후 조금씩 두둘려 만들거    나 채수호 50cm길이로 잘라 작은 단을 만들고 말린후 묶어서 보관한다. 잎은 8 ∼ 10월에 따서 말린    후 보관하였다가 사용한다.

   수량성은 5년생기준 3.3㎡당 표피(表皮)생산량은 섬오갈피 3kg, 지리오갈피 3.5kg, 오갈피 2.5kg, 가    시오갈피 1kg으로 보고 되고 있다.

   보관 방법은 겁질을 벗겨 말린 것은 종이봉지나 마대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창고에 저장했다가 필요    에 따라 출하하면 된다.

   저장중에 곰팡이가 발생하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수시 관찰하여야 한다.

 

6. 병충해 방제

병 명 원 인 대 책
잎마름병 질소과다
산소토양
고온장애 과습지
화학비료 사용 지양
유기질비료, 토양중화
배수로 정비, 이병주 제거
만코지, 보르드액 살포
뿌리썩음병 고온장애 과습지 배수로 정비, 이병주 제거
만코지, 보르드액 살포
진 딧 물 육묘 중 발생
해발 200m이내 저지대 발생
포스팜 액제, 모노포 수화 제, 메타유제 피리모 수화제 등
진딧물 전용약제 살포(수확 30일전 까지 살포)

7. 잡초방제

지하부 뿌리 및 지상부 전체(줄기, 잎)를 이용하기 때문에 제초제 농약은 시용하지 않는다.

정식 전에 깊이 갈아 엎어 잡초를 죽이고 한겨울을 지내어 봄에 유기질 비료를 시용하여 밭갈이를 한 후 정식하여 흑색비닐을 심은 골에 덮어주어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

 

8. 기상재해 및 생리재해 대책

토양이 너무 척박하거나 강산성 토양에서는 고온 장애를 받아 잎마름병이 발생되며 물빠짐이 좋지 않은 토양에서는 뿌리 썩음병이 발생한다. 유기질 비료를 많이 사용하고 석회를 사용하여 토양을 중화시키고 깊이 밭갈이를 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정하며 심도록 한다. 장마철에는 배수구를 사전에 정비하여 기상재해를 예방한다.

 

9. 재배환경 및 특성

가. 가시오갈피

o 중국 : 비교적 습윤하고 부식질층이 두껍고 미산성토양, 잡목림 아래와 숲에 많이 자생한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찬바람의 영향을 받고 눈이 적게 오고 추운 곳이며 생장은 100 ∼ 120일 정도

   (중국약용식물재배학).

o 한국('92년 4. 26 덕유산에서 최초발견 - 호남농시) : 자생지 표고 1,050 ∼ 1,350m에 주로 분포 하며 토양 표토가 암갈색 자갈이 있는 사양토로 배수가 잘 되는 산록 경사지로 토심이 얕고 pH 5.3, 유기물 1.91%, 유효인산 3ppm으로 우리나라 개간 밭토양이 비옥토와 비슷하고 교목, 저목, 초본류 등의 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임('93. 호남농시)

 

나. 섬오갈피 A. oreeanum Nakai : 탐라오갈피라고도 하며 낙엽 활엽 관목, 높이 3∼4m, 표고 500m이하 저지대에 자생하며 줄기에는 짧은 가시가 끝이 아래로 향하여 돋아 있다.

      잎은 장상복엽으로 5출하고 도란형으로 밑에 쇄기형이며 끝은 날카롭다. 꽃은 7∼8월에 녹색으로 피며 산형화서로 가지 끝에 정생한다.

      꽃잎은 5개이다.

      과실은 핵과로 구형이며 10월 중. 하순에 흑색으로 익는다.

      열매안에 종자는 초생달형으로 2개가 들어 있다.

      섬오갈피는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특산식물이나 지금까지 재배법과 이용성 등에 대한 연구가 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연구가 시행중에 있으므로 규명이되는 대로 추가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o 오갈피 나무 발육상 및 재배 순기표

 

<참고문헌>

    1. 상민의. . 항암본초. 도서출판 바람과 물결

2. 정태현. 한국식물도감(목본류). 교육사

3. 한대석. . 생약학. 동명사

4. 허 준. 동의보감. 여강출판사

5. 김일혁. 원색천연약물대사전. 남산당

6. 이택법. . 원색일본약용식물사전. 성문당

7. 이우철.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 아카데미서적

삽목번식 방법

1. 오갈피류 삽목적기

가시오갈피, 지리오갈피 및 섬오갈피의 삽목적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삽목시기를 3월 20일(숙지삽:목화된 가지), 7월 20일(녹지삽:금년도 새로나온 연한가지), 9월 20일(박숙지삽:금년도 새로나온 가지가 목화중에 있는 가지)로 두고, 삽수를 10~15cm정도(눈 2개)로 절단하여 발근제인 루톤F에 분의 처리한 다음, Perite와 Vermiculite를 1;1로 혼합한 상토에 삽식하여 75% 차광시킨 조건에서 검토한 결과는 <표 1>과 같다.

<표 1> 오갈피류 삽목시기별 발근특성

L.S.D(5%) 수종간 ---------- 15.5
시기간 ---------- 12.5

수종별

Callus

발근특성 (삽목후 60일)

삽목시기

(월,일)

형성율

(%)

발근시기

(월,일)

발근율

(%)

근장

(cm)

근수

(개/개체)

근중

(g/10개체)

가 시

오갈피


3. 20

31

5. 5

5

2.3

3

0.3

7. 20

95

8. 21

35

5.2

4

0.5

9. 20

85

11. 5

60

1.5

1

0.2

지 리
오갈피

3. 20

75

4. 18

70

7.5

19

9.4

7. 20

95

8. 15

95

19.3

25

12.5

9. 20

95

10. 25

95

12.5

18

10.6

오갈피


7. 20

100

8. 9

100

8.5

105

6.3

9. 20

100

10. 16

100

6.5

85

5.4

<표 1>에서 보는바와 같이 Callus 형성율은 가시오갈피 및 지리오갈피는 7월중순 및 9월 중순 삽목시 85∼95%로 높았으며, 섬오갈피는 삽목시기에 관계없이 100% callus가 형성되었으며, 발근율은 지리오갈피의 경우 7월 20일과 9월 20일 삽목시 95% 발근하였으며, 섬오갈피는 삽목시기에 관계없이 100% 발근한 반면, 가시오갈피는 9월 20일 삽목시 60% 발근하여 가장 좋았으며 3월 20일 삽목은 5%밖에 발근 안되어 극히 저조하였다. 이에 따른 발근속도는 섬오갈피> 지리오갈피>가시오갈피 순으로 빨랐으며, 삽목시기별로는 7월 20일이 가장 빨랐고 3월 20일과 9월 20일은 비슷하였다.

 

또한, 발근량을 조사해 본 결과 근장 및 근중은 지리오갈피>섬오갈피>가시오갈피 순으로, 근수는 섬오갈피>지리오갈피>가시오갈피 순으로 많아 가시오갈피가 월등히 적었다.

이상을 종합하면 지리오갈피는 7월 20일(녹시삽) 이나 9월 20일(반숙지삽)에 삽목하는 것이 좋고, 섬오갈피는 삽목시기 및 삽수에 관계없이 아무때나 삽목해도 좋으며, 가시오갈피는 반숙지삽을 이용하여 9월 20일에 삽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였다.


2. 오갈피류 삽목시 발근제 처리에 대한 발근율 향상

오갈피류 삽목시 발근촉진제 처리에 대한 발근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가시오갈피와 지리오갈피의 삽수를 10∼15㎝(눈 2개) 정도 절단한 다음, 삽수를 발근촉진제인 루톤 F분제를 분의 처리한구, IAA 50ppm을 24시간 침적한구, IBA 2,000ppm을 5초간 침적시킨구를 설정하여 7월 20일(녹지삽)에 Perlite 와 Vermiculte 를 1:1로 혼합한 상토에 삽식하여 75% 차광시킨 조건에서 검토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표 2> 오갈피류 삽목시 발근촉진제 처리에 의한 발근특성

L.S.D(5%) 수 종 간 ------------- 23.5
발근제간 ------------- 7.5

수 종 별

발 근
촉진제별

Callus
형성율

발 근
시 기

발근율

발근특성 (삽목후 60일)

발근장

발근수

발근중

가 시

오갈피

무 처 리

65

8. 29

15

1.8

2

0.1

투톤F 분의

90

8. 21

30

5.0

5

0.5

IAA 50 ppm

85

8. 20

25

4.6

3

0.2

IBA 2,000 ppm

85

8. 15

20

5.2

3

0.4

평 균

81.3

8. 21

23

4.2

3

0.3

지 리

오갈피

무 처 리

75

8. 21

75

7.4

13

3.5

투톤F 분의

95

8. 15

95

17.6

18

13.6

IAA 50 ppm

95

8. 15

90

10.4

16

8.8

IBA 2,000 ppm

95

8. 15

85

13.2

15

7.6

평 균

90

8. 17

86

12.2

15

8.3

발근촉진제 처리에 의한 Callus 형성율은 가시오갈피는 81.3%, 지리오갈피는 90.0% 를 보여 무처리 (65∼75%)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발근시기는 무처리에 비하여 5-14일 정도 빨랐으며, 지리오갈피가 가시오갈피에 비하여 4일 정도 빨랐다. <표 2>

 

또한, 발근율은 가시오갈피는 22.5%에 불과하였으나 지리오갈피는 86.3%로써 월등히 양호하였으며(P<0.05), 발근장, 발근수, 발근량도 같은 경향이었다 <표 2>.

 

이상을 종합해 보면 오갈피류 삽목시에는 반드시 발근촉진제를 처리해 주어야 하며, 발근촉진제로는 루톤 F분제가 가장 유망하였다.

 

3. 삽목시 상토종류가 발근율 향상에 미치는 영향

가시오갈피 삽목시 발근에 가장 좋은 상토를 선발하여, 발근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7월 20일에 녹지삽을 이용하여 삽수를 10∼15㎝(눈 2개)정도 절단, IAA 50ppm 에 24시간 침적시킨뒤 상토를 석별과 Peatmoss를 2:1로 혼합한구, Perlite 와 Vermiculite 를 1:1로 혼합한구, Perlite,Vermiculite 및 Peatmoss를 1:1:1 로 혼합한구에 삽식한후 75% 차광시킨 조건에서 검토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표 3> 가시오갈피 삽목시 상토종류에 따른 발근특성

L.S.D(5%)---------------- 6.5
* 처리번호 1 : 석별+Peatmoss(2:1), 2 : Perlite+Vermiculite(1:1),
                 3 : Perlite+Vermiculite+Peatmoss(1:1:1)

번호

Callus

발근특성 (삽목후 60일)

형성율

발근시기

발근율

발근장

발근수

발근중

1

80

8. 24

35

6.4

2.5

0.15

2

80

8. 21

40

5.3

4.9

0.51

3

80

8. 23

30

3.5

4.4

0.43

상토종류에 따른 Callus 형성율은 석별+Peatmoss(2:1) 처리와Perlite+Vermiculite+Peatmoss(1:1:1) 처리에 비하여 Perlite+Vermiculite(1:1) 처리가 10% 양호하였으며, 발근율도 5~10%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또한 발근장, 발근수 및 발근중도 같은 경향이었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가시오갈피 삽목시에는 상토를 Perlite와 Vermiculite를 1:1 혼합한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였다.

출처 : 소나무묘목분양
글쓴이 : kensin(왕영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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