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에 있어서 6세기는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쪽은 양과 진이 지배하고 북쪽은 북위가 낙양에 수도를 세우고
번성하였으며, 534년까지 궁정의 선비족과 군벌 계층간에 치열한
권력 다틈으로 낙양을 파멸로 이끌고 북쪽지방의 서쪽반은 서위와
북주가 동쪽반은 동위와 북제가 다스렸다.
남북조시대 .................... 남조(南朝) ...... . 송(宋) 420~479
제(齊) 479~502
양(梁) 502~557
진(陳) 557~589
북조(北朝)......... 북위(北魏) 386~534
동위 (東魏) 534~550
서위(西魏) 550~557
북제(北濟) 530~556
북주(北周) 557~581
◈ 소 (陶牛) ◈
북제(550~577) 산서성
흙으로 빚은 부장품이며,머리를 처든채 꼿꼿이 섰고 날카로운 뿔이 위로 솟아 위풍 당당하다. 몸뚱이에는 장식을 달아 남북조 시대 조소예술의 걸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채색을 한 문관상(彩繪文史陶俑) ◈ 북제(北齊/도기/화북성 )
부장용 도용이며 체형에 균형이 잘 잡혀있고 표정은 신중하다.
얼굴표정의 소존 복장의 부조가 매우 사실적이며 살아 있는 듯하다.
◈ 연꽃 무늬 녹유 등잔 ◈
북제/자기/산시성
따로 만든 등잔을 손잡이에 끼워 결합하였다.
무늬는 모두 붙이고 새겼으며 연대,연꽃잎,바닥 테두리에는 연주문을 장식했다.
◈ 꽃무늬 뚜껑이 달린 항아리(黃釉貼花蓋壺) ◈ 북제(北齊) 산서성 태원시
볼록 튀어나온 손잡이 아래에 연꽃 한 송이를 붙였다.
태두리는 두 줄의 현(弦) 무늬로 장식했다.
바깥벽에는 세 마리 용 무늬를 새기고 아래에 3개의 대문 고리를 붙였다.
◈ 연꽃과 보상화문이 장식된 병(蓮花寶相黃釉尊) ◈
북제(北齊(550~577)자기.산서성 수양현
뚜껑은 우산 모양이며 진귀한 구술 모양의 손잡이를 달았다.
톱니 모양의 테두리 주변에 국화 무늬를 붙였다.
◈ 용 손잡이에 닭 머리가 장식된 술병 ◈(북제 550~577) 자기/산서성
계수호(鷄首壺)는 몸체에 닭 머리를 붙인 이름이다.
고대인들은 닭머리가 재앙과 악귀,만병,사악함을 물리친다고 믿었다.
◈ 호인과 사자 무늬가 있는 청자병(靑釉人物獅子紋扁壺) ◈ 북제 산시성 태원시
서역의 가죽 물통 모양을 모방해 만들었다. 배에는 호인 한 명과 사자 두마리를
부조했다. 병의 양쪽에 코끼리 머리를 새겼다.
◈ 말을타고 악기를 부는 인물상 (騎馬伎樂陶俑)◈ 북제 성서성 태원시
부장품이며, 오른손에 고삐를 잡고 왼손은 위로 들어올려 악기를 불고있다. 머리 스타일이
독특하고, 앞머리는 잘라내고 남은 머리칼은 부채모양으로 등까지 묶었다.
◈ 채색을 한 낙타 (彩繪陶駱駝) ◈ 동위(東魏/도기/ 하북성 자현
천막 도구와 주머니를 실었고 옆에는 술병과 기러기,짐승의 다리를 걸었다. 여행중에
휴식을 취하려는 자세로 보인다.
원래는 채색을 했으나 빛이 바랬다.
◈ 채색을 한 무당 (彩繪陶巫師俑) ◈ 동위/자기/하북성
붉은색 혼탈(渾脫)모자에 붉은색 포를 입었다.
왼손에는 톱날 모양의 법기(法器)를 들고 오른손은 앞을 향해 들어 올렸다.
◈ 채색한 기마무사 (彩繪騎馬武士陶俑) ◈
북위 /도기/ 산서성
모두 검은색 모자를 썼다.
모자위에는 닭볏 모양의 장식물을 달았다.
선비족의 군대가 기병을 주축으로 한다는 사실으 이 부장품으로 짐작할 수있다.
◈ 돌로 만든 병풍 받침대 (石雕伎樂盤龍紋屛障) ◈
북위/돌/ 산서성
진한시대 외래 예술의 영향을 보여주는 북위 시대의 대표작이다.
네 모서리에 조각된 동자들은 오관(ㅇ五官)을 다 갖추었고 악기 표현도 분명하다.
석조공예가 이미 상당한 수준까지발전했음을 보여 주고있다.
◈무늬가 있는 벼루 (石雕 人物動物)◈
북위 /돌/ 산서성
돌을 깍아 전체를 부조로 장식했다.
다양한 도안과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북위시대 조각예술의 걸작이다.
◈ 부처좌상 金帶菩銅佛坐像 ◈
하북성 십육국(304~439)
◈ 부처입상 ◈ 북위(386~534)
가사를 입었으며 왼손은 아래로 내렸고 오른손은 가슴앞에�다.
몸이 드러나는 얇은 옷을 입고 연대위에 맨발로 섰다. 광배(光背)는 불꽃 모양이며,
광배 뒷면에는 앉은 불상을 음각했다.
◈ 부처입상 (石佛立像 ) ◈ 북제 산동성
어깨가 넓고 가슴은 평평하며 배는 볼록하게 나왔고 허리는 들어갔다.
몸메는 그대로 들어내어 체형이 분명하다.
◈ 보살입상 ◈ 북제
어깨에는 원래 장식품이 있었으나 지금은 띠만 남았다. 몸 전체에 채색과 금을 붙인
흔적이 있다.장식이 화려하면서도 정교하다. 머리와 팔은 파손되었다.
◈ 보살입상(無頭菩薩立像)◈ 북제
◈ 보살머리 (菩薩 石頭像) ◈ 북제(550~577) 산동성
머리에는 높은 보관을 썼다. 보관의 정면에 잠을 내고 구 안에 불상을 조각했다.
양쪽에 그릇모양을 새겼으며,그 위 양쪽에 인동무늬를 새겪다.
◈ 한 쌍의 미륵반가상 (雙彌勒半迦石坐像) ◈ 북제 하북성
정면에 조각한 두 보살은 나무 줄기를 들어 아치 모양으로 연결했으며 그 안에는 쌍 미륵상이
반가부자를 틀고 대칭으로 앉았다.
양쪽에는 협시보살이 섰다. 나무줄기 위에는 불상,비천,보탑의 큰 광배를 만들었다.
◈ 명문이 있는 도교 조각전 (王阿道敎造相碑) ◈
북위 /돌/
정면에 두 명의 주존(主尊)이 모자를쓰고 앉아싸 등 뒤에 선 3명의 시녀는 모자를 썼으며
긴 치마를 입고 두 손은 가지런히 모아 가슴앞에 댔다.
측면에는 여신도 왕아선(王阿善)의 소원을 적은 글귀를 새겼다.
◈ 술잔,그릇,주전자 ◈ 동위 동,은,자기, 하북성
동접시, 은 그릇,도금 동 주전자.
◈ 채색을 한 춤추는 여자 인물상 ◈ 북제 도기 하북성
부장품이며 높게 솟은 모자를 쓰고, 소매가 넓고 긴 옷을 입었다.
두 팔을 뻗어 춤추는 자태가 우아하고 아름답다.
◈ 문관상(文史陶俑 ) ◈ 서위 도기 섬서성
문관을 묘사한 부장품이며, 옥차림으로 볼때 북방솟 민족 사람으로 보이나 한족 문화에
흡수된 자로 추정된다.
갑옷을 이은 기마 무사 (甲騎貝裝陶俑)
북주(北周) (557~581) 도기 영화 회족
투구를 쓰고 검은색 방풍 코트를 걸쳤다. 두팔은 구부려 가슴앞에 댔고 주먹을 쥔
오른 손에 구멍이 나 있어 무기를 잡고 있던 흔적으로 보인다.
◈ 칠기그릇 (漆貝杯盒) ◈
서한(BC 206~AD8년) /나무/호남성 장사시
술잔을 보관하는 용기로구배목합(具杯木合)이라고도 한다.
디자인이 정교하며 보기 드문 칠기다.
인물이 새겨진 벽돌
잘차려 입은 궁녀들이 묘사된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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