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3 06:07
놓은 100 : 85의 비율을 세금을 내려서 85%로 맞출필요는 없다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위에서 ㅡㅡ;;;)
고유가시대에 높은연비로, 진동과 소음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경유
차량으로 돌아섰던 많은사람들이 이제는 치솟는 경유값에 몸서리 치고
있습니다...
경유차량은 원래 화물차량에 많이 쓰였죠, 이유는 높은토크와 유류비절감
이 가장 큰 목적이었을겁니다. 스타렉스,봉고등의 많은 인원을 태워야
하는 승합차나 RV같은경우도 경유를 주유했습니다.
7인승 SUV는 한때 세금때문에 승용차 처럼 팔리기도 했습니다...
이제 경유승용차가 정착되어가고 있는시점입니다.
경유승용차를 사는 사람들의 목적은 유류비 절감이 한몫할것입니다
물론 배기량대비 높은토크감때문에 선택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렴한 기름값과 높은연비때문에, 진동과 소음을 포기하고 경유차량을 선택하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경유차를 선택한 사람들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있는 경유값때문에 차라리 휘발유차를 선택할껄...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듯합니다.
일단 경유 차량은 가격도 비쌉니다.
아래에 아이써티의 휘발유차량과 경유차량을 비교했습니다.(자료출처 : 다음 자동차)
동일한 옵션에 가격이 300만원가까이 차이납니다...
물론 연비는 경유차량이 좀더 좋습니다만, 저속주행시 진동과 소음, 그리고 최초 구입비용을 생각하면
계속 오르고있는 경유값은 경유차 오너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리플중에 휘발유세금을 올려서 맞추는거 아니냐는 농담비슷한 글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100 :85가 안될때, 세금을 올려서 맞춰놨으니... 이제 100 : 90이 넘어가니...
휘발유세금을 더 올려서 100 : 85로 맞춰놓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정도입니다.
국제경유가의 폭등에 정부가 올려놓은 세금이 더해져서, 경유소비자가격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넘어설 그날이
바로 코앞에 와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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