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농협조합, 논산서에 감사패 전달
기사입력 2006-12-29 11:17 최종수정2006-12-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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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조원구)는 28일 수사과장과 수사과 강력1팀 소속 경찰관 등 10명이 '부여.서산 인삼농협조합'으로부터 인삼절도사건 해결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논산서 수사과 강력1팀은 앞서 최근 2년 동안 부여와 서산 등 충남지역에서 30여차례에 걸쳐 연쇄적으로 발생한 인삼절도사건을 끈질기고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해결한 바 있다.
인삼농협조합 관계자는 "연쇄인삼절도사건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컸는데 경찰이 끈질긴 수사로 범인들을 검거해 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치안확립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패 수상자들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하라는 응원의 뜻으로 알고 민생치안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서는 지난 11일 지난해 1월부터 올 12월까지 모두 32차례에 걸쳐 2억8000여만원 어치의 인삼을 훔친 이모씨(34) 등 2명을 검거했다.
류철호기자 ch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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