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약되겠지/음식으로 건강을

뽕잎 나물

에루화 2008. 4. 2. 23:37

뽕잎나물

조금은 생소한 나물이지만  일부 충청도 지역에서는 �날부터 전해온 전래요리요 약효높은 광범위 약재이기도 하다.

이시대에 꼭맞는 그야말로 맞춤 웰빙식 이라고 할수있다.

 

 

 

 뽕잎은 누에의 사료이지만 우리 인간에게도 약성좋고 영양가높은 채소로 한발더 가까워지는 식품으로 자리해 가고있다.

뽕잎에는 많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아미노산이 24가지나 포함되어 있어서 뇌속의 피를 잘 돌게하고 콜레스테롤 제거및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세린과 타이론신 성분이 들어있다.

또 뽕나무 잎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종 이상의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한다.

뽕잎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잎증 되면서 뽕나무를 이용한 건강식품과 약재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시중에 선 보이고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음식으로 스넥 쿠키우동 아이스크림 음료수 차 등으로 개발하여 식용으로 즐기고 있다.

뽕잎은 차로서 마시기도 하지만 각기병과 상처난데 화상치료 식은땀 흘리는데 중풍 등에도 효능이있고 서리맞은 뽕잎을 진하게 다려서

수족에 바르면 사지가 마비되는 증상에도 상당한 효과를 볼수있다.

이렇게 영양가높고 약리성이 월등환 뽕나무 잎을 누에에게 먹여서 이용할겄이 아니라 직접 먹는겄도 사육관리 제조과정을 줄일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겟는가 물론 부가되는 모든 효능을 모두섭취 할수는 없겟지만 뽕나무가 가지고 있는 기본 성분은 자연 섭취 되는겄이 아닌가...

뽕나무의 어린순을 채취하여 우리 민족의 입맛에 가장 가깝고 정다운 맛으로 음미할수  있는방법은 우리의 고유식으로 만들어 먹는겄이

가장 좋을듯싶다.

채취한 순을 끓는 물에 잘 데쳐서 양념된장 무침으로 하면 그맛이 사각사각하는 질감과 된장의 구수함과 재료의 단맛이 어우려져서 일품이라고 아니 할수없다.

또 참기름과 갖은 양념 무침나물 로도 환상적인 맛을 즐길수 있으며

여러가지 튀김으로도 뽕잎의 맛과 약성의 효능을 취할수있으며 조금 군어진 잎은 된장이나 구추장에 장아찌를 만들면 1년 내내 밑반찬으로

즐길수가 있다.

뽕잎이 연두색으로 채 굳어지지 않은겄은 생잎 쌈으로도 즐길수있고 끓는물에 데쳐서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여 두면 오랫동안

뽕잎의 맛을 두고 즐길수있다.

 

****뽕잎나물무침 ****

 

뽕잎은 맛도좋고 채취도 쉬우며 벌레가 끼지않아서 농약을 치지않기 때문에 해악에대한 피해의식을 할 필요없는 그대로의 웰빙식품이다.

여러 음식으로 만들기도 쉽고 여러가지 질병에 예방에도 치료에도 효능이 있기때문에 그 재배의 전망도 밝은 산채이다.

뽕잎도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건조한후에 저장해두고 먹을수있는 묵나물로 국거리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흔한풀도 귀한풀도 차버리면 잡초이고 끌어 않으면 약이요 양식이다....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