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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계란말이와 브르콜리 숙회

에루화 2008. 4. 9. 17:18

계란말이 안에 김치가 쏘옥 숨었어요.
계란말이도 그  안에 어떤 재료를 넣고 마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져요.
 치즈를 넣기도 하고 볶음 멸치를 넣기도 하고 또 자잘하게 야채를 다져 넣기도 하고.
또 저는   시금치나물을  종종  넣기도 하죠. 이번엔 흔하디 흔한 김치를 넣어 봤어요.
따로 접시에 담아 내자니 몸도 아픈데다 설겆이 감도 줄여보자는 심사였습니다요

흔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영양덩어리 김치!!
계란말이 안에 김치를 넣으면  따로 김치를 내지 않아도 되거든요?
그리고 꼭 먹어야 할 5대 건강식품의 하나인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 함께 먹어 줍니다.
역시 솔로의 식탁은 간편합니다.

 김치가 가장 맛있을때가 바로 담아서 한달정도 되었을때라네요
김장들 맛있게 담그셨지요?
김치 없으면 식탁이 허전할 정도로 식탁 위에 없어서는 안될친구가 바로 김치이기도 하지만
어린이들은 잘 안먹는 경향이 많다고 해요

그럴때는 꼭 김치 그 자체를 주려하지 말고 다져넣어 김치만두를 만든다거나]
김치부침개를 한다거나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볶음밥 등으로 응용해서 먹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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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계란 4개, (소금, 흰후추로 간)

부재료: 김치 2줄기 , 실파 1대, 브로콜리1/2송이, 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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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은 잘 풀어서 간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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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로콜리는 끓는 소금물에 파랗게 따로 데쳐요

3, 김치는 물기를 꼭 짠 다음 참기름에, 깨, 쪽파 넣고 무쳐서 살짝 볶아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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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각 팬에 계란물을 부어서 한판 지지고 그 위에 볶아둔 김치 올리고

한쪽으로 돌돌 말아두고 나머지 계란물을  마저 부어서 부치고  함께 말아

팬에서 꺼낸 다음 김발로 다시 말아 식을 때까지 모양을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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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 입 크기로 썰어서 브로콜리와 함께  초장을 곁들여  예쁘게 담아내세요.
간단하지만 영양면에서는 뒤지지 않는 식단이에요
설겆이도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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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치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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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치즈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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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시금치김계란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