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약되겠지/음식으로 건강을

자두주 담그기

에루화 2008. 4. 10. 13:07
자두주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난이도
재료

잘익고 단단한 자두 500~600g

 

소주 1.8리터

나만의 요리방법

1.단단하고 잘 익은 자두를 준비한다.

 

2.준비한 자두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닦아내고 상한것을 골라낸다

 

3.자두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4.3~4개월 정도 지나면 마실수 있다.

 

5.붉은 자두는 핑크색, 푸른자두는 담황색, 누런자두는 엷은 호박색을 띠게 된다

나만의 팁

생각만으로도 입에 군침이 도는 과일이 있다.

뜨거운 햇살아래 통통하게 살찐 자태의 자두가 바로 그것.

자두는 자주색 복숭아라는 의미에서 자도(紫桃)라고 부르다가 오늘날의 자두가 된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우리조상들은 자두를 '오얏'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자두는 간이 나쁜사람에 효험이 있는것으로 전해지며, 변비에도 효과가 좋다.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고 특히 비타민A가 많다.

그리고 충치통,풍치,벌레 물려 부어 아플 때,각기, 습증, 가렵고 아플때, 더위 먹을때, 주취로 위가 아플 때 등 민간약재로도 이용되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더위에 지친 여름철에는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진 상큼한 자두를 먹을으로써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을 꾀할수 있으며, 산성으로 체질개선 효과와 열독,치통,이질을 낫게 해주고, 잎으로 삶은 물은 땀띠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