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화춘/인천] 공화춘 짜장면. 원조라고 할 만 합니다. 공화춘은 최초의 자장면집으로서 인천에 정착한 화교들이 부두 근로자들을 상대로 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궁리,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벼먹는 짜장면을 만들어 팔게 된 것이 시초입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공화춘의 원래 자리는 짜장면 박물관을 만든다며 다른 곳에 신축건물로 새로 올려 졌..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풍월/홍대] 오사카에서 건너 온 오꼬노미야끼 홍대 근처 상수역에서 더 가깝게 위치한 풍월은 오사카를 본점으로 일본 내 100여개 이상의 체인을 두고 있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입니다. 공교롭게도 오꼬노미야끼 전문점인 노사이드(No Side)바로 건너편에 둥지를 틀은 일본산 식당의 저의가 궁금하긴 하지만 방문하는 이들이야 오히려 선택의 폭이 ..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뜰안에행복/파주] 소박한 행복, 퓨전 한정식 파주라면 헤이리를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는 도시인데 일산에서 조차도 적잖은 거리가 느껴지니 자주 찾게 되진 않지만 신촌으로부터 이어지는 지하철의 개통이 멀지 않았다니 파주라는 도시도 서울에서부터 1시간 내 거리가 될 날도 멀지 않아 파주라는 도시를 슬슬 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습..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용지촌/파주] 자라가 들어간 용봉탕이란 이런 것이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음식 중에 용봉탕이라고 있습니다. 본래 용(龍)과 봉(鳳)은 상징적인 표현으로 잉어와 닭을 대신 사용한 궁중요리로 민간에 알려져 대중화되며 지역별로 특색있게 발전하기 시작됐답니다. 하지만 의례히 용봉탕을 생각하면 자라를 넣는다고 생각하는데, 지역 별 특징이라고 말 할 ..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태조대림감자국/응암동] 응암동감자국 골목 터줏대감 감자탕 골목하면 응암동 대림시장 골목을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유명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진득한 맛을 보여준 다는 집이 바로 태조대림감자국이랍니다. 물론 감자국 골목의 유명세 만큼이나 그곳의 어느 집을 방문하든 나름 만족스런 나들이가 되겠습니다만, ..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들꽃바람 부는뜰/대학로] 대학로의 민들레영토 그대로. 대학로에 위치한 민들레영토로 끊임없이 변모하는 젊은 세대의 기호를 맞추고자 "들꽃바람 부는뜰"이라는 새로운 상호로 바꾼듯 하나 기존의 민영토와 그다지 다를 것이 없어 아쉬운 감이 없지 않으나 기존의 민영토의 시스템만으로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력적인 곳. 30대보다는 20대에게 더..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해원/일산] 일산의 일식집들 중에서 음식점이 많다는 일산에서도 웬만한 일식집 찾기가 수월치 않을 정도로 일산의 일식집이 쉽게 머리 속에 떠오르지 않는 다는 것이 여간 아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에야 아소산이나 진수사가 머리 속에 떠올랐지만 진수사는 문을 닫았으며 아소산의 저녁 정식은 낮의 정식에 비해 인상적이질 않으니 ..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시냇가에심은나무/일산] 다양한 스타일의 퓨전 오리 요리점 일산에서 오리구이집으로 꽤 유명세를 타는 집이 있습니다. 그 규모까지 대단하여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커다란 공장같이 느껴질 정도의 그 집은 바로 가나안덕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한 마리를 맛 보기에 적합한 곳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할 "시냇가에 ..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오뎅식당/의정부] 의정부부대찌개의 주인공 부대찌개가 왜 부대찌개이며 의정부가 그 진원지로 유명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아시는지요. 한국전쟁의 쓰라린 아픔 직후 전기도 부족하고 먹을것도 부족했을 당시 동두천과 의정부에 형성되어 있던 미군부대는 오히려 현란한 불빛과 먹거리, 마실거리등 미군을 상대로하는 가게들이 많아지게 ..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
[스크랩] [진흥관/송추] 해장국에 버금가는 짬뽕이 일품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엔 단기사병(일명 방위)이라는 군인이 있었습니다. 보통 방위는 출퇴근에 비교적 쉬운 군인생활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반 육군보다도 훨씬 힘든 방위부대도 있었으니 일명 송추방위였답니다. 그 당시 미군과 함께 하는 훈련인 팀스피리트(Team Spirit)까지 같이 뛰었으.. DOITYOURSELF/유명맛집을 찾아 2008.03.25